맵알, AI·클라우드 운영 분석 위한 ‘클래리티 프로그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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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알, AI·클라우드 운영 분석 위한 ‘클래리티 프로그램’ 출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1.2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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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클라우드 데이터 관리·로지스틱스 기능 지원…엣지까지 데이터 보호 확장

맵알테크놀러지스(한국지사장 이진구)는 고객의 현재 데이터 환경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와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컨테이너, 사물인터넷(IoT) 구축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는 ‘클래리티 프로그램(Clarity Program)’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통해 맵알 데이터 플랫폼에는 ▲AI를 위한 광범위한 지원 ▲동기화된 클라우드 및 멀티 클라우드 ▲스테이트풀 컨테이너(Stateful Container) ▲통합된 IoT ▲통일된 데이터 거버넌스 등의 기능이 추가됐다.

우선 맵알 데이터 플랫폼은 텐서플로우(TensorFlow), 카페(Caffe), 파이터치(PyTorch)와 같은 툴을 직접 지원하는 표준 인터페이스를 통해 다양한 데이터 관리 및 로지스틱스(logistics) 기능을 지원한다. 맵알 클래리티는 최근 발표한 엔비디아(NVIDIA)의 래피즈(RAPIDS)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에 대한 지원 및 GPU 기반 데이터 과학 프로젝트에 직접 데이터 흐름을 주입하는 기능을 포함한다.

맵알 데이터 과학 정제소(MapR Data Science Refinery)의 새로운 기능에는 헬륨 리포지터리 브라우저(Helium repository browser) 지원 및 여러 컨테이너에서 제플린 시각화 패키지(Zeppelin visualization packages)를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 포함돼 있다.

새로운 S3 호환이 되는 API 지원을 통한 클라우드 간 동기화 및 데이터 복제도 강조됐다. 온프레미스 파일 기반 애플리케이션이 클라우드 전반에 걸쳐 오브젝트 스토리지를 직접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데이터 액세스와 흐름을 기존 설치된 하둡(Hadoop)으로 조정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대규모 교체 작업에 대한 요구를 최소화할 수 있다.

일관된 관리, 보안 및 스트림에 대한 통합 지원을 포함하는 데이터 보호가 엣지(Edge)까지 확장된다. 관리하거나 보안할 별도의 스트리밍 클러스터가 없으며, 대화형(interactive) SQL과 비대화형 SQL을 지원한다. 자바(Java) 또는 파이썬(Python)에서 코드를 사용할 필요 없이 스트림 애플리케이션을 시작할 수 있도록 카프카(Kafka) KSQL을 지원한다.

맵알 데이터 플랫폼은 공통 관리, 데이터 보안 및 데이터 보호 모델을 통해 온프레미스에서 클라우드로 확장한다. 데이터 보안 및 관리는 데이터 유형 또는 액세스 방법에 기반하지 않으며, 플랫폼의 통일된 부분으로서 보안 갭이나 중복된 관리 작업을 도입하지 않고 위치 및 프로세스 유형에 걸쳐 확장할 수 있다.

이진구 맵알 한국지사장은 “맵알은 앞선 플랫폼을 통해 기업이 현재 투자한 자원 및 환경을 가장 잘 활용하고, 지속적인 비즈니스 요구와 결과를 신속하게 충족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맵알 클래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고객들이 AI, 머신러닝,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등 데이터 업계의 주요 과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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