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일씨엔에쓰, LG 5G 사업 수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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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일씨엔에쓰, LG 5G 사업 수혜 기대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1.2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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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커버 글래스 전문 제조사 육일씨엔에쓰(대표 구자옥)는 LG그룹의 5G 사업 본격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산자원부 장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통신관련 3부처 장관이 LG 마곡 사이언스파크를 방문했다. 이에 LG유플러스, LG전자, LG사이언스파크 등 LG그룹 5G 관계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육일씨엔에쓰를 포함한 9개사가 부문별 중소협력사 대표로 참석했다.

세계 최초 5G 이동통신 상용화를 앞둔 시점에서 정부 유관 부처 장관들이 준비 상황 점검과 대중소 생태계 조성을 위한 행사였다. 행사에 참석한 3부처 장관은 5G 시대에는 스마트폰은 물론 가전제품, 착용형 기기,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디바이스와 콘텐츠·서비스 분야에서 역량 있는 중소·벤처기업들의 역할과 상생협력을 통한 개방형 혁신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4차 산업혁명과 성공적인 세계 최초 5G 상용화는 물론 진정한 5G 강국으로 거듭나는데 정책적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5G 이동통신 상용화가 본격화되고 LG그룹의 5G 관련사업이 활성화되면 스마트폰 및 자동차용 핵심 디바이스에 필수적인 3D 커버 글래스 제조사인 육일씨엔에쓰 사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육일씨엔에쓰 관계자는 “5G 관련 중요한 행사에 핵심 중소 협력사로 참여함으로써 주거래선인 LG와의 좋은 유대관계가 확인됐고, 기존 사업부문에 긍정적인 영향과 5G 관련 신규사업 진출도 구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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