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썬캠퍼스(총장 이종현)는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단장 김선민)과 공동으로 1월 15일부터 1월 25일까지 2주 동안 판교 테크노밸리에 있는 투썬캠퍼스에서 창업에 관심이 깊은 서울과기대생 19명과 함께 창업사업화 연구과정으로 TBA(Twosun Biz Academy) 프로그램 계절학기 교과과정(3학점)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투썬캠퍼스는 ICT, 바이오, 문화 등 미래산업 부문의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기관으로, 오랜 기간 스타트업 육성 경험과 역량을 토대로 2018년부터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기업가정신, 비즈니스 모델 수립, 사업계획서 작성 등 실전 창업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서울과기대 학생들과 함께 하는 교육 과정은 작년 6월에 연세대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해 호평받은 바 있던 TBA 교육과정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학생들의 창의력을 더욱 더 끌어 올릴 수 있도록 협업 과정을 더욱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 스타트업 대표들의 창업 현장의 목소리 ▲ 아이템 선정, 비즈니스 모델 수립 및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공유 ▲ 팀 활동을 통한 팀별 사업계획서 작성 및 발표의 형태로 구성돼 있으며,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인 학습과 함께 협업을 통한 문제해결 과정을 통해 기업가정신과 창업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투썬캠퍼스 김성우 TM(Teaching Manager)은 “서울과기대 학생들이 교육과정에 적극적인 협업과 팀 활동을 수행하고 있어 학생들의 창의력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 김선민 단장은 “투썬캠퍼스와의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현장감있고, 실전적인 창업 교육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게 돼 창업과정에 대한 이해와 창업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협력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