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DNA 분석해 악성코드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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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DNA 분석해 악성코드 찾는다”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9.01.2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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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섹시큐리티 ‘인터제르 애널라이즈’ 국내 출시…SW DNA 매핑 기술 이용해 악성코드 여부 판단

인섹시큐리티(대표 김종광)는 글로벌 보안 기업 인터제르의 악성코드 탐지·분석 솔루션인 ‘인터제르 애널라이즈’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소프트웨어 DNA 매핑 분석 기술인 ‘코드 인텔리전스’를 기반으로 코드 유사성(Code Similarity), 코드 재사용(Code Reuse), 스트링 재사용(String Reuse) 등을 검사하고, 파일의 유사성을 비교하여 악성코드를 판별한다.

코드 인텔리전스 기술은 소프트웨어 DNA 매핑 기술을 이용하여 분석을 수행한다. 파일 또는 바이너리를 수천 개의 조각으로 분리한 후 다시 수십억 개의 코드 조각으로 나눈 후 인터제르의 게놈 데이터베이스와 비교한다.

인터제르 애널라이즈는 조직의 침해사고 대응과 실시간 사이버 보안 위협 탐지를 위해 API 연결을 이용해 플러그-앤-플레이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 직관적이고 사용하기 쉬운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간단하게 설치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인터제르 애널라이즈는 SaaS, 온프레미스 제품으로 구입할 수 있다.

인섹시큐리티는 인터제르 제품 공급과 함께 국내 사용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매달 1일 과정으로 금천구 독산동 인섹시큐리티 독산 교육센터에서 기업 보안 담당자를 대상으로 악성코드 탐지, 분석 및 대응 방안을 소개하는 ‘인터제르 애널라이즈 핸즈온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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