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오케이엑스(OKEx)는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파트너 회사에게 거래소 설립 전 과정 솔루션을 제공, 파트너의 디지털 자산 거래소 설립을 돕는다고 22일 밝혔다.
OKEx는 수년간 디지털 자산 거래 분야에서 다져온 거래 시스템, 서비스 능력과 경험을 파트너에게 공유함으로써 기술, 운영 경험, 고객 서비스 등을 아우르는 전 방위적 지원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파트너사에게 심도 깊은 유동성이 공유된다. OK 파트너는 도메인과 로고(LOGO)도 제공되며, 한 번의 클릭으로 거래소를 개설할 수 있다.
OKEx 측은 원화 거래, 디지털화폐 거래, 화폐 레버리지, 협약거래, ETT 조합 거래, 지갑서비스 등 6대 업무로 이미 분야별 100여 곳이 넘는 기관 및 블록체인 회사가 OK 오픈 플랫폼에 가입했으며, 더 많은 글로벌 파트너와 협력해 산업을 함께 일궈 자치적이고 효율적이며 투명한 디지털 자산 거래소를 만들겠다는 입장이다.
OK 파트너 거래소는 OKEx의 원스톱 기술력과 노하우를 얻게 됨으로써 다른 기술력을 사용하지 않고 거래소를 설립할 수 있다. OKEx와 디지털 통화를 공유하고 계정이 서로 연결되므로 거래소 이체 수수료가 면제되고, 거래 수수료의 50%를 분배받는다. 또한 사용자는 OKEx에 상장된 모든 코인을 동일하게 거래가 가능하다.
OKEx 관계자는 “파트너사와 협력해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서비스 운영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자주적으로 화폐를 상장할 수 있는 권리, 추가적으로 롤백 기능 지원, 제휴 회사 설립 정책 지원 및 OTC 업무 등 다양한 업무를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글로벌 파트너와 협력해 플랫폼을 효율적이고 투명한 디지털 자산 거래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