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 최신 얼굴인식 보안솔루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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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리마, 최신 얼굴인식 보안솔루션 공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1.2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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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최대 보안전시회 INTERSEC 2019 참가

바이오인식 전문기업 슈프리마(대표 문영수·송봉섭)는 두바이에서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중동 최대 보안전시회 INTERSEC 2019에서 자사의 최신 얼굴인식 및 보안 솔루션을 최초로 공개, 바이오인식 보안제품의 중동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슈프리마는 그간 매년 1월 개최되는 INTERSEC 전시회를 통해 자사의 신제품을 최초로 공개해왔으며, 올해 역시 중동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신제품을 대거 공개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첫선을 보인 바이오스타 2 디바이스 매니저(BioStar 2 Device Manager) 앱은 시스템 관리자가 PC의 관리 프로그램에 접속해 단말기의 세부 설정을 변경하던 기존 방식을 개선, 최신 BLE(저전력 블루투스) 통신을 이용해 스마트폰에서 간편하게 단말기의 세부 설정을 변경할 수 있다. 다양한 관리자 기능을 수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편의성을 극대화한 솔루션으로 전시회 관람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세계 최고 수준의 인증속도와 정확도를 인정받은 얼굴인식 단말기 페이스스테이션 2(FaceStation 2)의 성공에 이어 개발한 후속 제품의 프로토타입 얼굴인식시스템을 공개해 향상된 인식성능과 편의성으로 많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모바일 기반의 최신 출입보안 시스템과 근태관리 솔루션도 선보였다.

슈프리마 문영수 대표는 “이번에 개발된 차세대 얼굴인식 단말기는 사용 편의성과 관리성이 뛰어나 얼굴인식 기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중동시장의 니즈를 충족하는 제품이다”며 “컴팩트한 사이즈와 향상된 인증성능을 제공하는 동시에 합리적인 가격 정책을 바탕으로, 슈프리마의 중동시장 점유율 1위 수성전략을 공고히 할 제품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는 계열사인 슈프리마아이디도 함께 참가해 세계 최박막 FAP30 지문인식 스캐너인 신제품 바이오미니 슬림 3(BioMini Slim 3)를 중동 시장에 첫선을 보였다. 바이오미니 슬림 3는 최신의 광학식 기술 및 바이오인식 기술을 적용해 FBI 모바일 ID FAP 30 규격을 준수하면서 특허받은 머신러닝을 통해 위조지문방지 기술을 제공할 뿐 아니라 다양한 조명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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