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예성x범키 뮤직비디오 ‘카펫’, 아역배우 허지수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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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예성x범키 뮤직비디오 ‘카펫’, 아역배우 허지수 출연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9.01.1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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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역배우 허지수(6)와 아기모델 고하선(2)

여자 아역모델 허지수가 주인공이 성장할 때 묵묵히 옆을 지키며 희로애락을 함께한 ‘카펫’과 추억하는 여자의 어렸을 적 모습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또 여자 아기모델 고하선은 갓 태어난 ‘아장아장’ 걷는 아기의 순수한 모습을 담아냈다.

아역배우 허지수(6)와 아기모델 고하선(2)이 슈퍼주니어 멤버 예성과 가수 범키가 의기 투합해 만든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다.

두 아이는 같은 뜨는별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서 지난 10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SM ‘STATION(스테이션)’ 시즌 3의 네번째 곡인, 신곡 ‘Carpet(카펫)’의 발매한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이날 허지수의 부모는 촬영 소감에 대해 “아이의 컨디션이 내심 걱정되고 마음 졸이며 지켜봤는데 조금 긴장을 풀고 차분하게 잘 집중해 적응하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놓였다”며 “부족한 부분도 많지만 이번 촬영을 통해 아이의 가능성을 발견하게 된 것 같고, (당시) 5살짜리가 담담하게 대답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허지수와 고하선은 늘 곁에 있었지만 잊고 있던 존재인 ‘카펫’을 떠올리며 추억에 잠기는 뮤직비디오 속 주인공인 일본 모델이자 배우 Tachibana Eri(타치바나 에리)의 어린 유아시절과 아기시절을 맡아 감정을 잘 살렸다는 평가다. 특히 제작진들은 허지수가 여주인공과 많이 닮은꼴로 어필했다.

고하선 부모 역시 “처음에는 걱정이 되긴 했는데 막상 촬영에 들어가 보니 스태프들 배려도 잘 해주시고 잘 적응해서 걱정했던 부분과는 달리 수월하게 촬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장 매니지먼트를 맡은 박승진 팀장은 17일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대기시간이 조금 길었는데도 불구하고 상당히 침착하게 현장 적응을 잘했고, 감독이나 스태프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잘 따라와줘 모두가 웃으면서 기분 좋은 촬영을 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뜨는별엔터테인먼트’는 성인 배우 및 가수 연예기획사 ‘망고엔터테인먼트’와 한류 연예패션 잡지 ‘GanGee(간지)’의 자회사로, 갈소원, 허정은, 알레이나, 박사랑, 김강훈, 오아린, 이아인, 신아인 등 수백여 명의 유명 아역배우와 CF스타를 배출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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