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창업 맛집 ‘누나홀닭’, 치킨의 세계화 꿈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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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창업 맛집 ‘누나홀닭’, 치킨의 세계화 꿈꿔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9.01.1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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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정부의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한 사업 중 ‘한식의 세계화’가 있다. 그리고 그 정책은 지금까지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 이에 치킨 창업시장에서도 한식을 접목하여 가맹사업을 이끌어 가고자 하는 프랜차이즈 창업 업체가 많아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치킨에 한국적인 ‘쌈’문화를 접목해 국내에 쌈닭 메뉴를 선보인 누구나홀딱반한닭(이하 누나홀닭)이 트렌드를 반영한 특별한 메뉴를 바탕으로 소비자는 물론 예비 창업자들 사이에서도 요즘 뜨는 사업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실제로 누나홀닭 본사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누나홀닭은 불황 속 창업 시장 안에서도 매출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오히려 작년, 재작년 대비하여 대부분의 매장에서 비교적 높은 매출을 이어가고 있다며 추천창업아이템으로써의 면모를 보였다.

수많은 치킨창업 아이템 중 누나홀닭이 최근 떠오르고 있는 이유는 ‘맛’에 있다. 한 조사기관의 통계에 따르면 “치킨 전문점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고객의 70% 이상이 “맛”이라고 답했다. 이는 뒤처지지 않기 위해 유행에 따라가는 것도 필요하지만 외식창업 아이템의 기본이 되는 ‘맛’이 없다면 고객들에게 외면당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 외식업을 시작하고자 한다면 트렌드를 반영한 메뉴를 선정하는 것과 함께 맛에 공을 들여야 한다. 소위 ‘맛집’으로 소문난 음식점은 불황의 여파에서도 견딜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곳은 실패를 떠 안고 후회만 남는 불상사를 낳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미 전국의 ‘동네 맛집’으로 소문난 누나홀닭은 이에 그치지 않고 동네를 넘어 전국, 그리고 세계로 나아가기 위해 단순히 치킨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한국의 문화색채가 묻어나는 치킨을 만드는 등 매년 2회 이상 새로운 메뉴를 연구, 개발하여 ‘치킨의 요리화’에 힘쓰고 있다.

뿐만 아니라 누나홀닭은 “성공한 맛집이 되려면 인테리어도 좋아야 한다”라는 신념으로 유행을 따라가지 않고 브랜드의 차별성을 보여줄 수 있는 인테리어를 도입해 소비자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있다.

이 외에도 누나홀닭은 인테리어 공사 마무리 단계부터 걱정 없이 원활하게 공사가 이루어지도록 ‘인테리어 전문가’를 지원하여 매장 인테리어 공사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인테리어 통합 관리 또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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