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만사, 웹 보안 인텔리전스 리포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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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만사, 웹 보안 인텔리전스 리포트 발간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9.01.1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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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사이트 차단 솔루션 ‘웹키퍼’ 업데이트 리포트 배포…소만사, 1초 4회씩 보안 업데이트 진행

소만사(대표 김대환)에서 ‘웹키퍼 보안업데이트 애뉴얼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웹키퍼’는 소만사의 유해사이트 차단솔루션으로, 9년간 2억 회 이상 보안업데이트를 진행해왔다. 2018년 약 1억2700만 회 업데이트했으며 악성코드 배포 사이트 약 1억2600만회 업데이트 했다. 1초에 4회 업데이트 한 셈이다.

‘웹키퍼’는 보안업데이트 내역을 일(日)·주(週)·연(年) 단위로 공시하며, 보안담당자에게 매일 아침 악성코드 내역을 ‘데일리 카톡’으로 전송한다. 1주간 누적된 유해·악성코드배포 사이트 및 애플리케이션 내역은 ‘웹키퍼 위클리’ 메일로 받을 수 있다. ‘웹키퍼 애뉴얼’은 1년 52주간 발송된 ‘웹키퍼 위클리’를 모아 연 1회 발간한다.

소만사는 악성코드 자동수집 및 자동분석 시스템을 개발하고, 전문분석인력을 확보하는 한편, 보안 업데이트 공시시스템을 구축해 9년간 국내에 최적화된 웹 데이터베이스 수집에 투자해왔다.

김대환 소만사 대표는 “웹을 DB화 하는 것은 거대한 도서관을 짓는 것과 같은 대작업으로 끝없는 판단과 선택이 필요하다”며 “국내 웹서비스에 대한 지식, 경험, 애정이 있어야만 가능한 일이기에 국내 기업만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웹키퍼 애뉴얼’은 소만사 홈페이지에 전자책으로 공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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