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데이터 플랫폼 알파콘 네트워크 파운데이션(이하 알파콘, 대표 함시원)은 자체 발행하는 암호화폐 알파콘(ALP)을 암호화폐 거래소 ‘체인비’에 상장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상장을 통해 알파콘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코인 홀더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으며, ILO(inside Listing Offering)를 통한 투자 유치 및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체인비는 토큰 홀더와 거래소 유저에게 거래 기여도에 따라 거래소 수익을 리워드로 공유하는 암호화폐 거래소로, 5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어, 영어를 비롯해 총 5개 언어로 서비스가 제공되며, 오프라인 커뮤니티, IEO(Initial Exchange Offering), ILO를 기반으로 한 거래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알파콘 상장을 계기로 체인비는 알파콘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컨소시엄으로 참여하고 있는 한국M&A센터와 새로운 코인 투자 모델인 ILO를 출시한다. ILO는 상장을 마치고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코인을 대상으로 기존 자본시장의 상장사 투자 방법을 응용해 코인 시장에 적용한 모델이다. 투명하고 철저한 심의를 거쳐 유망한 코인을 대상으로 하는 모델로 투자자는 안전한 투자가 가능하며 프로젝트에는 원활한 자금 조달이 가능하다.
알파콘 함시원 대표는 “이번 체인비 상장은 비트소닉, 넥시빗에 이어 3번째로, 동남아 시장 진출 및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동남아 회원을 다수 확보하고 있는 체인비에 상장하게 됐다”며 “알파콘은 올 상반기 애플리케이션을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유전자 정보, 라이프 로그 데이터 등 헬스케어 데이터를 유통할 수 있는 글로벌 생태계를 구축하고, 실생활에서도 알파콘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에 더욱 속도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알파콘은 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며 모든 사람이 최적의 건강 상태를 유지해 120세 알파 에이지 시대를 선도하는 것을 비즈니스 목표로 하고 있다. 알파콘 플랫폼에서 사용되는 암호화폐를 2개의 거래소에 상장시켰으며, 실생활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의료비 결제 서비스도 구축하며 지속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