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린씨앤아이, M-ATX PC 케이스 ‘인윈 305’ 국내 출시
상태바
서린씨앤아이, M-ATX PC 케이스 ‘인윈 305’ 국내 출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1.14 18: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T 두께 고품질 SECC 프레임·3mm 두께 강화유리 사이드 패널 적용

컴퓨터 주변기기 수입 유통 전문 업체 서린씨앤아이(대표 전덕규)는 자사가 유통 중인 인윈의 넘버시리즈(Number Series) 신규 모델인 ‘305’를 공식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305는 앞서 출시됐던 303, 101 시리즈와 같은 미들타워(M-ATX) 규격의 PC 케이스 제품이다. 비록 303, 101과 같은 화려한 RGB 시스템을 갖추지는 않았지만 기본에 충실한 구성으로, 제품의 캐치프레이즈처럼 ‘빛나는 외형, 인상적인 내부’를 모티브로 제작된 제품이다.

305는 1.2T 두께의 고품질 SECC 프레임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이를 통해 시스템 내부의 공진음과 진동을 최소화할 수 있다. 여기에 3mm 두께의 강화유리로 만들어진 사이드 패널로 내부 시스템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 강화유리 사이드 패널은 원터치 방식으로 손쉽게 개폐가 가능하다.

305의 내부는 쿨링 솔루션에 최적화될 수 있는 설계를 갖추고 있다. 우선 파워 챔버를 상단으로 분리시켜 보다 효율적인 내부 쿨링 배리에이션을 지원하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자신이 원하는 다양한 위치에 시스템 팬 장착이 가능하며, 수냉 쿨링을 위한 라디에이터 장착에도 이점을 점할 수 있다.

305의 외부에는 미학적 요소를 가득 담았다. 글로스 재질의 전면 패널을 기조로 절제된 직각형 느낌으로 제작돼 고급스러움과 세련미를 한 번에 표현하고 있다. 여기에 유·무광을 아우르는 블랙과 실버의 조화는 가구와도 같은 느낌으로 어떠한 환경의 인테리어와도 어우러질 수 있도록 해준다.

서린씨앤아이 관계자는 “PC 케이스 조립에 필요한 구성품을 고급스러운 지퍼백에 별도 포장해준다거나, 스크래치 방지용 부직포 기본 제공, 툴리스 디자인(Toolless Design)을 적용한 강화유리 사이드 패널 등 제품 자체의 퀄리티뿐만 아니라, 사소한 부분까지도 사용자를 신경 쓰는 인윈의 제품들은 언제나 구매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지금까지 출시된 인윈의 제품들에 이어 향후에도 다양한 라인업의 제품들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만에서 시작된 인윈사는 현재 미국, 영국, 네덜란드 등 해외 주요 거점에서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만에서 3개의 공장을 운영하며 모든 제품의 자체 개발, 생산을 전담하고 있는 대만 주식시장 내 주요 상장 기업 중 하나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