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 백업·중복제거 어플라이언스 신제품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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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 백업·중복제거 어플라이언스 신제품 2종 출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1.1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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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 ‘DXi9000’·‘DXi4800’…주문형 용량 확장 정책 기반 멀티 사이트 백업·DR 지원

퀀텀코리아(지사장 이강욱)는 고성능 디스크 백업 및 중복제거 솔루션 ‘DXi9000’와 ‘DXi4800’ 2종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제품들은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측면 모두에서 백업 어플라이언스 성능을 최적화하는데 앞장서온 퀀텀의 기술 역량을 집약한 것으로, 고용량의 스토리지를 필요한 만큼 구매해 사용할 수 있는 ‘주문형 용량 확장(Capacity-on-Demand)’ 확장 정책으로 제공한다.

DXi9000은 업계 최고의 밀도와 초고속 성능, 페타바이트(PB)급 데이터 보호 기능을 지원하는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백업 스토리지 솔루션이다. DXi9000은 12테라바이트(TB) 하드드라이브를 활용하며, ‘주문형 용량 확장(CoD)’ 정책을 활용해 51TB부터 1PB까지 확장 가능하다. 또한, 단 10U 랙 공간에 1PB의 가용 용량(사전 중복 제거)을 구현할 수 있는 고밀도 섀시(chassis) 옵션을 제공한다. 이 조합을 통해 고객들은 전력 및 냉각 관련 요구사항을 줄이고, 스토리지 관련 랙 상면공간(rack footprint)를 최소화하면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

DXi4800은 몇 TB부터 100TB 이상까지 확장 가능하며, 중·소규모 백업 환경 및 원격 사이트 보호에 매우 효과적인 솔루션이다. DXi4800 노드에 플래시 스토리지를 추가하면 백업, 복원, 복제, 공간 회수(space reclamation)와 같은 작업이 크게 가속화돼 전반적인 데이터 관리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다. DXi4800은 퀀텀의 주문형 용량 확장 정책을 통해 8TB부터 171TB까지 확장 가능하다.

이로써 퀀텀 DXi를 도입한 고객은 ▲작은 부분까지 맞춤 조작할 수 있는 복제 엔진 사용해 멀티 사이트 DR 보호 지원 ▲CIFS/NFS, VTL, OST 및 VDMS 등 멀티 프로토콜 액세스 제공 ▲빔(Veeam), 베리타스 넷백업 OST(Veritas NetBackup OST)와의 통합을 포함해 업계 주요 백업 애플리케이션과 원활히 통합 등의 이점을 얻을 수 있다. 

에릭 배이저(Eric Bassier) 퀀텀 제품 마케팅 및 기업 커뮤니케이션 총괄 선임 디렉터는 “우리 고객들은 운영 시스템 가용성을 극대화하고 백업 공간과 비용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증가하는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며 “최신 DXi 어플라이언스는 고성능 백업 및 복원, TB부터 PB까지 대용량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도록 고유 정책 기반의 유연한 용량 확장성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높은 중복 제거율, 업계에서 가장 효율적인 고밀도 디스크 기반 설계 디자인 제품으로 고객들이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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