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손잡고 공공와이파이 확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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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손잡고 공공와이파이 확산 나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1.11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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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공공와이파이 관련 업계와 간담회 개최…정책 성공 위한 논의 진행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일(금) 서울 삼성동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본사에서 정부가 가계통신비 경감을 위해 추진 중인 ‘공공와이파이 확산’ 정책을 주제로 공공와이파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와이파이 분야의 기업·지자체·연구소·대학교 등 관계자가 함께 참석해, 공공와이파이 확산 정책의 성공적인 시행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먼저 과기정통부가 공공와이파이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중점사업이 소개됐으며, 이후 ▲버스와이파이 사업 추진현황 발표 ▲산업계의 건의·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한 자유토론 순으로 이어졌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정부의 공공와이파이 확산 정책에 따라 국민들의 무선인터넷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고, 와이파이 업계에도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 더해 ▲수요자(국민) 중심의 공공와이파이 구축 ▲기관별로 구축·운영되고 있는 공공와이파이의 체계적인 관리 ▲공공와이파이를 활용한 신규 서비스 지원 등을 정부에 건의했다.

과기정통부 이태희 통신정책국장은 “정부는 앞으로도 버스와이파이 사업과 같이 선도적인 공공와이파이 정책을 추진하는데 힘쓸 것”이라며 “간담회에서 말씀해주신 소중한 의견과 건의사항들을 관련 정책에 반영하고, 와이파이 관련 산업계의 활력을 제고하는 데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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