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론, 해외 시장 진출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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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론, 해외 시장 진출 ‘청신호’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1.1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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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서 9개국 20여 업체와 파트너 계약·수출 상담 진행…실시간 회의 협업 솔루션 관심 높아
▲ 틸론 CES 전시 부스 전경

틸론(대표 최백준·최용호)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11일 틸론은 CES 2019에서 미국, 일본, 중국, 브라질, 멕시코 등 9개국 20여 업체와 파트너 계약, 수출 등을 위한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틸론에 의하면 글로벌 고객들이 가장 높은 관심을 보인 제품은 실시간 협업 회의 솔루션인 ‘브이스테이션(Vstaion)’이었다. 지난해 틸론이 발표한 브이스테이션은 회의 참석자가 사용하는 개별 디바이스를 화면 다중 분할 기술을 통해 한 화면에 보여주며 상호 협업할 수 있는 스마트 회의 솔루션 이다.

또한 클라우드 PC인 제로플렉스(ZeroPlex)의 기능과 성능에 대한 문의도 많았으며,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인 디스테이션(Dstation) 역시 보안, 망분리, 클라우드 확산 등 한국 내 성공 사례를 중심으로 상담이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틸론 최용호 대표는 “소프트웨어에 최적화된 어플라이언스 제품들이 CES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며 “가상화 솔루션·서비스와 함께 새로운 비즈니스의 한 축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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