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규제 벗어난 비조정 지역 오피스텔 상승세…‘여수 코아루 오션파크’ 시선 집중
상태바
부동산 규제 벗어난 비조정 지역 오피스텔 상승세…‘여수 코아루 오션파크’ 시선 집중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9.01.09 15: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8.27, 9.13 부동산대책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의 투기지역이 확대되고 다주택 보유기간 축소 등 연이은 규제책이 시행되면서 규제를 벗어난 비조정대상지역에 대해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연이은 아파트 규제책으로 오피스텔 거래량이 늘어나는 반사효과도 나타나고 있는데 부동산 규제의 첫 신호탄을 끊었던 지난해 8.2대책을 전후로 오피스텔 거래량이 늘고 있는 추세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8.2대책 발표 이후인 2017년 8월부터 2018년 8월까지의 오피스텔 거래량은 월평균 1만6373건으로 대책전(2017년 1~7월) 월 평균인 1만3352건을 크게 웃돌았다. 이는 정부의 강력한 규제로 전망이 불투명해지면서 상대적으로 규제가 적으면서도 주거 상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오피스텔이 풍선효과를 누리고 있는 현상으로 분석된다.

부동산 전문가는 “정부의 강도 높은 규제로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이 사라진 반면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어 오피스텔 시장에서도 똘똘한 한 채를 확보하려는 노력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관광객 수요가 확보된 지역의 경우 향후 끊임없는 인구 유입을 통해 안정적인 운영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경도해양관광단지, GS칼텍스 공장 증설, 만성리 도시개발사업, 마리나항 건설 등 개발호재가 이어지며 세계적인 해양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 나가고 있는 여수에 지하 4층~지상 8층 규모 오피스텔 245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 ‘여수 코아루 오션파크’가 들어서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오피스텔은 여수의 아름다운 밤바다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게 배치됐으며 그 외 일부호실에서 엑스포광장, 오동도, 남산공원, 마래산 등의 우수한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전용면적은 24㎡~31㎡ 총 5개 타입 14가지 면적을 갖췄으며 수변공원 산책로와 엑스포 브릿지 연계로 접근성을 높였다.

KTX여수엑스포역까지 도보 약 7분, 여수공항까지 차량 약 20분 거리로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하며 이외에도 남해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순천완주고속도로를 통한 진입이 용이하다.

편의시설로는 할인마트, 보건소, 주민센터, 여수전남병원이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고 여수엑스포 세계박람회장, 여수신항, 엑스포여객터미널, 연안여객터미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여수 코아루 오션파크’의 홍보관은 전남 여수시 박람회길1 국제관D동 Da-101에 위치하며 방문시 자세한 상담 및 문의가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