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본, CES 2019서 3차원 오디오 플레이어 선보여
상태바
후본, CES 2019서 3차원 오디오 플레이어 선보여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1.08 17: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P3 플레이어와 HMD 기술이 접목된 새로운 오디오 제품 출시

융합 기술 전문 기업 후본은 CES 2019에 참가해 3D 오디오 플레이어 ‘MR.H’을 본격 론칭한다고 밝혔다. MR.H는 블루투스, MP3 플레이어 내장 헤드폰에 세계 최고 수준의 3차원 오디오를 탑재한 제품이다.

특히 3차원 가상현실(VR)이 영상 구현에 국한돼 있는 문제를 해결한 3차원 가상현실 오디오 재생 제품으로 소프트웨어 기술을 통한 바이노럴 효과와 머리 추적(Head-tracking) 기술의 적용으로 360도 공간 음향으로 가상현실 음향을 체험할 수 있다. 바이노럴 효과는 음원의 위상차로 인해 청취자가 마치 실제 소리를 듣고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후본이 전시하는 CES 유레카 파크는 혁신형 스타트업들로 구성된 특별관으로써 MR.H 출시와 동시에 현장 시연을 통해 글로벌 바이어와 기술 투자자들에게 적극적인 제품 및 기술 홍보에 나서게 된다.

후본은 자체 3D 기술력을 기반으로 AR/VR, 3D 리얼 오디오 장치 및 소프트웨어, HMD, 융복합 3D프린터 및 소프트웨어와 IoT 보안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