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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 1학기 신·편입생 모집 마감 임박
2019년 01월 08일 09:59:07 강석오 기자 kang@datanet.co.kr
   

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 김재홍)는 2019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오는 10일 마감한다고 밝혔다.

국내 고등교육법에 근거한 4년제 사이버대학교는 17개교이며, 이 중 서울디지털대학교는 사이버대학교 최초로 개설된 학과들이 많다. 실험적이고 체계적으로 미래 교육 시장을 준비한 탓이며, 현재 1만 명이 넘는 재학생을 보유한 대학으로 성장했다.

서울맹학교와 서울디지털대학을 졸업한 시각장애인 권택환씨(67세)는 “다수의 사이버대학에 재학해봤지만 서울디지털대학교 홈페이지가 시각장애인이 사용하기 가장 편리하게 돼 있다. 교과목마다 속기 지원을 해주는 것이 가장 큰 도움이 됐다. 또 수업수강 중 장애가 발생했을 때는 학교의 원격지원 서비스를 이용하면 내 컴퓨터에 직접 연결해서 해결해주니 편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까지 개최된 패션학과 졸업전시회에 참여한 마연숙씨(47세)는 “현장감 있는 온라인 수업을 통해 작품을 구체화 시키고 직접 기획과 디자인, 제작을 경험해 볼 수 있었다”며 “직장생활과 병행하며 학업과 전시를 준비하는 동안 다양한 경험을 가진 학우와 함께 배워 나아갈 수 있는 또 다른 배움의 연장선이었다”고 전했다.

실용음악학과 졸업생 김선희씨(41세)는 “직장에 근무하며 음악공부를 하고 싶었는데 온라인교육으로 수업이 가능할까 반신반의했는데 실용음악학과에서 음반 레코딩 작업 등 음악인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고 설명했다.

서울디지털대학교는 인문사회계열과 IT및문화예술계열에 8개학부 24개학과가 개설돼 있다. 경상학부(경영학과, 세무회계학과, 무역물류학과), 법무경찰학부(법무행정학과, 경찰학과), 부동산학과, 상담심리학과, 영어학과, 중국학과, 일본학과, 평생교육학과, 아동학과, IT공학부(전기전자공학과, 컴퓨터공학과, 소프트웨어공학과), 디자인학부(시각디자인전공, 산업디자인전공), 문화예술학부(문화예술경영학과, 문예창작학과, 미디어영상학과, 회화과, 실용음악학과, 패션학과) 등이다.

2019학년도부터는 학과들 간의 공식적인 융합과정들이 짜여져 있어 과정을 이수하면 전공한 학사학위 외에도 총장명의의 수료증도 받을 수 있다. 경영, 소프트웨어, 시각디자인 등 12개 전공을 접목해 만든 ‘4차산업혁명 융합과정’과 법무행정, 평생교육, 상담심리 등 7개 전공을 접목한 ‘리더십 융합과정’을 2019학년도부터 운영한다.

한편, 1학기 신·편입생 입학지원서는 서울디지털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수능 성적이나 내신등급과 상관없이 학업계획서와 학업 적성검사로 선발한다. 4년제 대학에서 2학기 이상 수료했거나 학점은행제로 35학점 이상 이수한 사람은 편입학 지원도 가능하다.

편입 시에는 전적 대학의 전공이나 성적에 상관없이 원하는 학과로 편입이 가능하다. 특히 직장인, 자영업자, 주부, 검정고시, 전문대학 출신 등 해당 요건 충족 시 입학금 30만원 전액 면제 등 다양한 장학 혜택도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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