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 OVAL5·QCY T1·샤오미 에어닷, 블루투스 이어폰 진화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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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 OVAL5·QCY T1·샤오미 에어닷, 블루투스 이어폰 진화 선도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1.0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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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S는 두개로 나뉜 블루투스 이어폰 좌우 유닛에 2채널 입체음향을 나눠 전송하는 기술로, 기존 넥밴드, 이어셋 등 블루투스 이어폰을 넘어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시대를 열고 있다.

애플의 에어팟을 시작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세계 무선 이어폰 시장은 2019년에는 74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역시 프리미엄 무선 이어폰과 함께 다양한 저가형 무선 이어폰들이 출시되면서 시장 선점 경쟁이 치열하다.

QCY T1인 경우 저렴한 가격과 뛰어난 성능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국내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완판을 기록하고 있으며, 국내 무선 이어폰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높여 나가고 있다. 또한 브리츠의 오랜 사운드 노하우가 적용돼 있는 브리츠 OVAL5 역시 심플한 디자인과 성능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중국에서 출시된 샤오미(小米)의 에어닷 역시 국내 소비자들이 기다리고 있는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이다. 심플하고 컴펙트한 디자인과 함께 터치 기능과 자동 페어링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QCY T1에 뒤지지 않는 음질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에어닷은 QCY T1에 이은 새로운 돌풍이 예상된다.

브리츠, QCY, 샤오미와 같은 기업들의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앞으로 블루투스 이어폰의 진화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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