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풍 복합문화시설 ‘전주 에코 로마네시티’ 1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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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풍 복합문화시설 ‘전주 에코 로마네시티’ 1월 분양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1.0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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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적 감각으로 로마 콜로세움 구현한 독특한 설계와 MD 구성으로 상업적 가치 극대화

복합 쇼핑몰 내 집객 효과가 가장 큰 ‘앵커 테넌트(Anchor Tenant)’ 확보 유무는 고객 유입과 상가 인지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투자자들이 가장 먼저 고려하는 요소 중 하나로 꼽힌다. 여러 업체가 모여 있는 복합 쇼핑몰의 경우 같은 건물 내 입점 상가가 어떤 업종이냐에 따라 집객 수요의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앵커 테넌트 점포로는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꼽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영화관의 입점 유무에 따라 주변 상가들은 매출의 큰 영향을 받는다. 영화를 보기 위해 극장을 찾는 이들 중 상당수가 영화 시작 전이나 영화 관람 후 식사나 쇼핑 등의 추가 소비를 위해 동선을 이동하기 때문이다. 영화를 보러 오는 사람들이 많을수록 유입 고객 증가는 물론 상가 인지도 상승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전라북도 전주시 에코시티 상업 C-5블록에 조성되는 ‘전주 에코 로마네시티’는 CGV 영화관 입점 확정으로 키 테넌트 효과를 누릴 대표적인 복합문화시설로 꼽힌다.

단지는 연면적 7만5,977.66㎡,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조성된다. 판매 및 근린생활시설 등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6층에 들어서며 고객 접근성이 뛰어난 라운드형 아케이드 스트리트몰로 지어진다. 오피스텔은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22~33㎡ 402실로 구성된다.

‘전주 에코 로마네시티’는 전주시에서 처음 선보이는 유럽풍 콘셉트의 복합문화시설로 단지 내부를 세계적인 문화유산인 로마의 원형 경기장 콜로세움을 모티브로 설계된다. 또 포로 로마노 유적지와 스페인 계단 같은 로마의 명소를 떠오르게 하는 이국적 테마 디자인도 단지 내부 곳곳에 선보일 계획이다.

콜로세움을 모티브로 한 중앙 메인은 화려한 외관과 특색 있는 조형물들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내에서도 하늘을 열린 공간으로 구성해 뛰어난 개방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또, 콜로세움의 건축 양식을 차용함에 따라 레벨차로 인한 두개의 1층이 생겨나는 점도 독특하다.

실내 전 층은 계단식 원형 테라스로 꾸며지고 광장이 조성돼 고객 접근성이 뛰어난 라운드형 아케이드 스트리트몰로 조성된다. 이와 같은 주요 동선상에 걸쳐 있는 건축 요소에 집객성이 뛰어난 키 테넌트를 배치할 계획이며 이미 CGV 영화관 입점이 확정됐으며 전주 최초로 프리미엄관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이처럼 ‘전주 에코 로마네시티’는 전주에서 볼 수 없었던 이국적인 테마의 설계가 도입되고 CGV 영화관 키 테넌트 입점이 확정된 대단위 복합문화시설이라는 점에서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럽풍의 이국적인 콘셉트의 상가는 전주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만큼 투자자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관심도 높다. 에코시티 내 최초로 오피스텔이 함께 들어서 벌써부터 뜨거운 투자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들어서면 상권을 활성화시키는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한다”며 “전주 에코 로마네시티는 CGV 영화관 입점이 확정된 유럽풍 콘셉트 복합문화시설로 이달 분양을 앞두고 투자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 최초 유럽형 복합문화시설 ‘전주 에코 로마네시티’의 견본주택은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부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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