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규제지역 인천 부평 ‘늘푸른 아파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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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규제지역 인천 부평 ‘늘푸른 아파트’ 눈길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1.0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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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시공사 우민산업개발 시공…주변 시세 대비 분양가 저렴

최근 정부의 부동산시장 규제가 강도를 더해가면서 상대적으로 비규제지역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매 제한 기간이 짧고 양도세 중과 적용 등에서 제외되다 보니 분양권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양상이다.

특히 비규제지역에 해당하면서도 서울 수도권과 생활권을 공유하는 것이 가능한 지역에 공급되는 단지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대표적인 청약 비조정지역 중 하나이면서 서울과 가까운 인천 부평에서 이달 말 분양하는 신규 아파트가 유망한 청약 대상 물량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천 부평 청천 일대(청천3구역의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아파트)에 지어지는 ‘늘푸른 아파트’는 지하1층~지상 20층 5개동 341세대 규모다. 요즘 분양시장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평형인 전용면적 59㎡ 단일 평형 A, B타입으로 구성됐다.

주부들이 선호하는 채광과 통풍이 잘되는 판상형으로 전 세대를 공급한다. 25년의 풍부한 재건축 경험과 시공경력을 갖추고 있는 중견 시공사 우민산업개발이 시공을 맡는다. 여기에 인근에서 최근 신규 아파트 공급이 없었으며, 분양가 또한 저렴하다.

부평IC에서 약 1.3Km에 위치하고 있어 자가용으로 서울로 출퇴근하기에 편리하다. 대중교통인 지하철의 경우 어른 걸음 10여분 정도 거리에 갈산역을 이용하면 마곡역까지 34분, 영등포역 33분, 용산역까지 39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서울로 출퇴근하는 샐러리맨이라면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교육여건 역시 우수한 편이다. 도보 5분이내 거리에 청천초등학교가 있으며, 경인교대를 비롯하여 외고, 과학고와 남녀중학교, 고등학교에 대학교까지 단지에서 통학이 가능하다.

입주 시에는 단지 내에 단독 근린상가가 들어설 예정이라 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단지 안에서 해결할 수 있는 편리성이 있다. 단지 앞 길하나 건너에는 CGV영화관과 아울렛 매장이 있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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