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C프로토콜, 카이버 네트워크 리스팅 프로젝트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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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C프로토콜, 카이버 네트워크 리스팅 프로젝트로 선정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1.0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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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화 거래소 통하지 않고 카이버 스왑 통해 토큰 교환 가능…1000만 추가 사용자 확보

TTC프로토콜(대표 정현우)은 블록체인 생태계 간 탈중앙화 거래를 지원하는 ‘카이버 네트워크(Kyber Network)’의 공식 리스팅 멤버가 됐다고 3일 밝혔다.

TTC프로토콜은 카이버 네트워크의 토큰 환전 서비스 ‘카이버 리퀴디티 네트워크(Kyber Liquitidy Network)’의 15번째 리저브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블록체인 소셜 네트워크 분야에서는 첫 번째로 선정된 프로젝트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사용자는 중앙화 거래소를 통하지 않고도 카이버 스왑(Kyber Swap)을 통해 손쉽게 TTC를 구매하거나 다른 ERC-20 토큰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멜론포트, 이더몬 등 카이버와 연동된 디앱에서도 TTC를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카이버를 활용하는 마이이더월렛, 트러스트월렛, imToken, Qbao 등 다양한 써드파티 월렛을 통해서도 다른 ERC-20 토큰과 즉각적인 교환이 가능해져 약 1000만 명의 사용자가 추가로 TTC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소프트뱅크벤처스코리아 출신 멤버들로 구성된 TTC프로토콜은 지난 5월 성공적으로 퍼블릭 및 프라이빗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으며, 프라이빗 라운드에서 해시드(Hashed), 에프비지캐피탈(FBG Capital), GBIC 등 세계 유수의 기관 투자자들로부터 성공적인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TTC프로토콜과 연동된 파트너 플랫폼의 사용자는 포스팅을 하거나 ‘좋아요’ 또는 ‘공유’ 등 플랫폼에 참여할 때마다 TTC코인으로 보상을 받게 된다. 최근 피키캐스트, 코박, 우먼스톡 등 4개의 국내 디앱(DApp)과 파트너십이 발표됐다.

TTC프로토콜 정현우 대표는 “엄격하게 파트너를 선정하기로 알려진 카이버 리퀴디티 네트워크의 공식 프로젝트로 TTC프로토콜이 선정된 것은 의미가 크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TTC프로토콜은 더 많은 사용자에게 다가갈 수 있는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하고 확장시키는데 앞장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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