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론, CES 2019 참가…클라우드 기반 제품·서비스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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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론, CES 2019 참가…클라우드 기반 제품·서비스 전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1.0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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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협업 회의 솔루션·클라우드 PC 등 어플라이언스 첫 선…한국 SW 기술 알리기 나서
▲ 브이스테이션 화면 다중분할 기술 이용 화면

틸론(대표 최백준·최용호)은 세계 최대 규모 IT 전시회 ‘CES 2019’에 참가해 자사 가상화 소프트웨어 기술로 최적화된 어플라이언스 제품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CES에서 틸론은 실시간 협업 회의 솔루션인 ‘브이스테이션(Vstation)’과 클라우드 PC인 ‘제로플렉스(ZeroPLEX)’를 새롭게 선보이며, 그동안 틸론 성장의 일익을 담당한 가상 데스크톱 솔루션·서비스인 ‘디스테이션(Dstation)’과 ‘센터포스트(CenterPost)’도 글로벌 고객에게 향상된 모습으로 다가가게 된다.

주요 출품작인 브이스테이션은 회의 참석자가 사용하는 안드로이드, iOS, 윈도우 등을 탑재한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의 개별 디바이스를 화면 다중분할 기술을 통해 한 화면에 보여주며 상호 협업할 수 있는 스마트 회의 솔루션이다. 회의 자료 탐색 시간 45% 절감, 의사결정 만족도 60% 향상, 회의 준비를 위한 70%의 시간 절감으로 회의 업무의 효율성을 대폭 증가시킨다.

클라우드 PC인 제로플렉스는 가상 데스크톱 환경에 최적화된 모니터 일체형 제로 클라이언트로, 사용자 중심 설계, 지문 인식으로 강력한 보안을 구현함은 물론 사용자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운영비용을 감소시킨 것이 특징이다.

경쟁사 대비 최대 가용성을 자랑하는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인 디스테이션은 관리자 편의성 중심의 운영 기능 자동화를 통해 운영비용이 최소화된 점이 특징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진행한 가상화 소프트웨어 부문 품질성능평가(BMT)에서 유일하게 참여해 전 분야 높은 점수로 통과된 제품이다.

이번 결과로 공공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데스크톱 가상화 주요 기능 및 성능 확인을 별도의 검증 없이 바로 참여할 수 있게 됐으며, 향후 클라우드 PC 기반의 업무 형태가 확산됨에 따라 공공, 금융 등 다방면에서 틸론의 제품이 넓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터포스트는 클라우드와 가상화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통합 관제 솔루션으로 사내 VDI와 대내외 DaaS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각종 제어 기능과 자동화 관리기능을 제공해 VDI의 운영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최용호 대표는 “틸론의 클라우드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해외 파트너 및 고객에 선보이는 것에 1차적인 의의가 있다”며 “해외 진출로 한국의 소프트웨어 기술을 널리 알리는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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