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밋·이김컨설팅, 파트너십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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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밋·이김컨설팅, 파트너십 협약 체결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12.3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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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 협력 통해 동남아시아 해외송금시장 적극 공략 예정
▲ 레밋 문경찬 CXO(왼쪽)와 이김컨설팅 이영상 대표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레밋(REMIIT, 대표 안찬수)은 이김컨설팅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레밋은 블록체인 기반 해외송금 플랫폼으로, 제휴 해외송금업체들과 2019년 3분기 이후 제한적인 해외 송금 플랫폼을 가동할 예정이다. 또한 성공적인 2019년 로드맵 완수를 위해 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김(LEE KIM)컨설팅은 동남아시아 최대의 전문 컨설팅 회사로, 약 1000여개 한국 기업(상장회사 150개 이상)의 회사/지사 설립, 회계, 세무, 법률, 비자, 이민, 라이선스 등 각종 컨설팅 서비스를 한 번에 연계해 신속 정확하게 제공하고 있다.

싱가포르 외 주변 10여개 국가와의 연결재무회계, 세무, 법률 등을 연계해 기업의 합법적 회계컨설팅과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의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와 여러 글로벌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의 컨설팅도 진행하고 있다.

이김컨설팅 이영상 대표는 “레밋 해외송금 플랫폼의 무궁무진한 잠재성을 확인했다. 추후 레밋 해외송금 플랫폼이 동남아 시장으로 진출할 때 이김컨설팅이 갖고 있는 모든 네트워크 인프라를 활용해 레밋 프로젝트를 지원할 것”이라며 “레밋의 해외송금 플랫폼 내 참여할 수 있는 싱가포르 기반 해외송금업체 연결에도 적극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레밋 안찬수 대표는 “동남아시아에 기반을 둔 이김컨설팅은 동남아 시장을 우선적으로 타기팅하고 있는 레밋 프로젝트에 오아시스와 같은 존재”라며 “이김컨설팅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동남아시아 해외송금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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