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플랜네트웍스, 워치가드 NGAV로 국내 시장 공략
상태바
아이플랜네트웍스, 워치가드 NGAV로 국내 시장 공략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8.12.28 09: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일런스 머신러닝 기반 NGAV 엔진 탑재…시그니처 기반 보안 솔루션 결합해 계층보안 제공

워치가드테크놀로지를 공급하는 아이플랜네트웍스(대표 김준환)는 머신러닝 기반 보안이 적용된 ‘인텔리전트 AV’를 국내 보안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악의적인 파일과 안전한 파일의 초 단위 자동분류 기능 ▲진화하는 멀웨어에 대한 예측 및 보호 기능 ▲시그니처 및 클라우드 시스템이 없어도 안전한 보호 가능 ▲ 멀웨어에 대한 폭넓고 강력한 계층형 탐지 기능 제공 등 4가지 주요 기능을 토대로 하고 있다.

인텔리전트 AV는 머신러닝 기반 차세대 안티바이러스 사일런스의 엔진을 이용한다. 사일런스는 600만 개 이상의 기능세팅 트레이닝, 1억 개 인상의 파일샘플과 10PB의 데이터, 40만 개의 CPU코어를 활용하여 2년 이상 검증된 학습능력을 갖췄다.

워치가드 인텔리전트 AV는 수백 만 개의 파일 구성을 분석 할 수 있어 솔루션 구동 시, 초 단위로 각각의 파일 블록들을 분해한 뒤 각 파일의 수백만 가지 특성들을 조합해 악의적 의도를 나타내는 보안 위협들을 식별하고, 위협을 차단한다.

인텔리전트 AV는 머신러닝을 통해 이미 학습된 수학적 모델을 사용해 네트워크에 진입을 시도하는 멀웨어를 식별하여 파일이 실행되기 전에 신속하게 차단해 주기 때문에 시그니처 업데이트나 클라우드와의 연결이 요구되지 않는다.

이는 과거 시그니처 기반의 안티바이러스 엔진들이 이미 알려진 위협 만을 탐지할 수 있었던 것에 비해 인텔리전스 AV는 머신러닝 학습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제로데이 공격을 미리 예측하고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게 한다.

인텔리전트 AV는 워치가드 ‘파이어박스 M시리즈 어플라이언스’와 ‘파이어박스 클라우드’ ‘파이어박스V’ 등클라우드, 가상화 방화벽에 구성 할 수 있다. 워치가드 보안 솔루션 패키지인 토털 시큐리티 스위트를 통해 쓰렛싱크(ThreatSync), 게이트웨이 안티바이러스, APT 블로커 등 시그니처 기반 보안 솔루션과 결합해 계층화된 통합 위협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김준환 아이플랜네트웍스 대표는 “최근 국내외 보안 공격의 대부분이 알려지지 않은 제로데이 공격이며 기존의 시그니처 기반의 보안기능으로는 진화하는 보안공격을 막는 것에 한계가 있다. 대기업을 중심으로 이미 딥 러닝 보안 솔루션을 도입 했거나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며 “보안위협은 대기업, 중소기업을 가리지 않는다. 인텔리전트 AV 솔루션은 딥 러닝 보안을 도입하기 부담스러워 하는 중소, 중견기업이나 학교, 스타트업 등 다양한 곳에 엔터프라이즈급 딥 러닝 보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솔루션인 만큼, 그간 경험하지 못했던 강력한 예측보호 기능을 갖춘 인텔리전트 AV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