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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디멘션·큐비콘, 의료분야 3D프린팅 ICT 융합 사업 ‘맞손’
개인 맞춤형 3D 프린팅 보조기 시장 개척
2018년 12월 27일 14:36:17 강석오 기자 kang@datanet.co.kr
   
▲ 큐비콘 김갑철 대표(우)와 리얼디멘션 류홍종 대표(좌)가 의료분야 ICT융합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형/재활 의료분야 3D 프린팅 맞춤형 보조기 제작 전용 CAD 솔루션 개발 기업 리얼디멘션(대표 류홍종)과 3D 프린터 기업 큐비콘(대표 김갑철)은 의료 분야 3D 프린팅 ICT 융합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업무 협약을 통해 정형/재활 분야 3D 프린팅 맞춤형 보조기 설계를 위한 전용 3D CAD 솔루션인 ‘메디에이스3D’, 의료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큐비콘의 ‘싱글 플러스’와 같은 3D 프린터 및 항균 3D 프린터 필라멘트 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고, 3D 프린팅 기반의 의료 ICT 융합 사업을 위한 솔루션 개발 및 토탈 시스템 구축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 기반 의료용 3D 프린팅 응용 SW 플랫폼 및 서비스 기술 개발’ 과제의 성과로 개발된 ‘메디에이스3D’는 템플릿 디자인 특허 기술을 적용하여 장애자와 환자의 3D 스캔 모델과 의사의 처방을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보정과 교정을 위한 상지보조기와 하지보조기의 3차원 모델을 신속하게 생성하는 3D 프린팅 보조기 설계 전용 CAD 솔루션이며, 상하지보조기에 이어 두상교정기, 척추보조기, 인솔 제작을 위한 3D 프린팅 전용 솔루션들이 출시될 예정이다.

교체형 노즐로 인한 유지보수비 절감, 오토 레벨링, 대류 온도 유지를 통한 변형 방지, 작업자 안전을 위한 3중 클린 필터, 심플하고 직관적인 UI 등과 같은 강점들을 내세워 시장의 호평을 받고 있는 큐비콘은 정형/재활 분야의 개인 맞춤형 보조기 3D 프린팅을 위한 기술 개발 및 전용 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더불어 병원, 학교, 출력 서비스 기업 등과 같이 항균 제품 출력을 필요로 하는 사용자들을 위한 항균 3D 프린팅 소재 보급에 앞장서고, 항균성 극대화를 위한 프린팅 기술 개발에 매진할 계획이다.

양사는 의료 분야 3D 프린팅 ICT 융합 사업 활성화를 위한 1단계 사업으로 3D 프린팅 기반의 정형/재활 분야 맞춤형 보조기 제작을 위한 디지털 프로세스를 정립해 혁신을 필요로 하는 기존 보조기 제작사들을 대상으로 3D 프린팅 솔루션을 전파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인적/기술적 역량과 자원의 교류를 확대하고, 의료 ICT 융합 사업에 동참하고자 하는 기업, 병원, 학교 및 학회 등과의 기술 교류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의료보조기 제작 시장에 3D 솔루션 기반의 3D스캐닝, 3D모델링, 3D프린팅을 활용한 제작 프로세스가 정착될 경우 새로운 기술을 반영한 혁신 제품의 개발도 가능하고, 기존 의료보조기 제작 시장의 부가가치가 상승될 것으로 기대된다.

큐비콘 김갑철 대표는 “모기업인 하이비젼의 고급 산업형 장비에 대한 경험과 강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상상을 현실로 구현하고, 새로운 제조영역을 구축한다’는 목표달성을 위해 다양한 3D프린터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며 “세밀한 부분까지 개인 특성에 맞춰서 치료와 재활에 도움은 물론 치료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3D프린터 개발과 응용분야 확대는 큐비콘의 목표로, 리얼디멘션과의 전략적 제휴는 의료분야 ICT 융합기술의 확대발전에 도움이 되는 3D프린터 개발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류홍종 리얼디멘션 대표는 “환자 3D정보, 3D디자인, 3D프린팅으로 대변되는 정형/재활 분야의 개인 맞춤형 3D프린팅 보조기는 단순히 고정하는 수준의 기존 수작업 보조기에 비해 항균성과 통풍성으로 장기 착용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환자 3D 맞춤형으로 교정 능력이 매우 탁월하다”며 “큐비콘과의 전략적 업무 제휴를 통해 장애자와 환자들을 위한 의료 ICT 융합 산업이 더욱 가속화되고, 3D 프린팅 산업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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