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퍼스, 아틀란 앱 ‘경로상 추천’ 기능 강화
상태바
맵퍼스, 아틀란 앱 ‘경로상 추천’ 기능 강화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12.27 11: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유소·미세먼지 정보 등 실시간 정보 강화…더욱 빠르고 안전한 운전 가능
▲ 아틀란 앱 경로상 주유소 추천 서비스 화면 예시

맵퍼스(대표 김명준)는 자사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앱 ‘아틀란’ 업데이트를 통해 경로상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아틀란의 실시간 추천 서비스인 ‘라이브(LIVE)’ 기능을 고도화해 운전자들이 주행 중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경로상에 있는 주유소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아틀란 앱을 업데이트 하면 주행 화면에 ‘주유소 LIVE’ 버튼이 항상 표시되며, 이를 클릭해 추천, 최저가, 가까운 주유소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지도상에 경로 위와 경로 주변의 주유소 위치는 물론 상세정보가 함께 표시돼 사용자가 자신이 원하는 주유소를 선택해 안내받을 수 있다.

지도를 이동하거나 확대·축소해 다양한 주유소 위치와 정보 확인이 가능하며, 선택한 주유소를 새로운 목적지나 경유지로 바로 안내 받을 수 있도록 해 운전 중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실시간 교통상황 정보도 더욱 강화했다. TBS, 경찰청 도시교통정보센터(UTIC), 경기도 교통정보센터와 협업을 통해 도로상의 사고, 공사, 행사, 통제 등 유고정보를 운전자가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아틀란 앱의 특화 서비스인 미세먼지 정보도 개선됐다. 주행 중 미세먼지는 물론 최근 사용자들의 관심이 높은 초미세먼지 정보도 좋음, 보통, 나쁨, 매우나쁨으로 구분돼 함께 표시된다. 이밖에도 앱의 부팅, 경로 탐색 등 전반적인 속도 개선은 물론 앱의 안정성도 강화했다.

맵퍼스는 이번 아틀란 앱 업데이트를 기념해 2019년 1월 13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틀란 앱 업데이트에 대한 퀴즈를 풀고 개선 의견을 주는 사용자에게 추첨을 통해 5만원 주유상품권(10명), GS 편의점 상품권(100명)을 증정한다.

맵퍼스 마케팅팀 김민성 팀장은 “아틀란의 빅데이터 추천 기능인 라이브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주유소, 전기차 충전소, 맛집 등 운전 중 필요한 경로상 정보를 제공하도록 할 예정”이라며 “이밖에도 스마트폰 내비의 가장 큰 장점인 실시간 콘텐츠를 위한 DB 구축과 서비스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틀란 앱은 ‘모든 차량을 위한 내비게이션’을 표방하며 승용차, 전기차, 화물차, 바이크 등 차종에 따른 특화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