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2018년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 2억 대 돌파
상태바
화웨이, 2018년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 2억 대 돌파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12.27 10: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년 새 66배 성장하며 역대 최고 스마트폰 출하량 달성…화웨이 메이트 20 시리즈 등 실적 견인
▲ 2010-2018 화웨이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은 2018년 화웨이의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이 2억 대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화웨이 역사상 가장 높은 글로벌 출하량으로, 화웨이 P20 시리즈(HUAWEI P20 series), 화웨이 메이트 20 시리즈(HUAWEI Mate 20 series) 및 아너 10(Honor 10)을 포함한 신제품이 실적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년 동안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은 소비자 중심(consumer-centric)의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을 위한 가치를 창출해왔다. 또한 사진, 배터리 수명, 커뮤니케이션 및 인공지능(AI) 등 업계에서 가장 주목 받는 혁신적이며 경쟁력 있는 여러 기술 분야를 이끌어왔고, 전 세계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화웨이의 스마트폰 출하량은 2010년 300만 대에서 2018년 2억 대로 증가해 약 66배의 성장을 보였으며, 특히 2018년 2분기와 3분기에는 14.6%의 글로벌 시장점유율을 차지하며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스마트폰 제조업체로 이름을 올렸다.

현재 전 세계 170여 개국 5억 명 이상의 소비자들이 화웨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 리서치기관 IPSOS에 따르면 화웨이는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강한 혁신 능력과 신뢰성을 지닌 브랜드로 인지되고 있다.

리처드 위(Richard Yu)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 CEO는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은 핵심 개념인 ‘소비자 중심’에 초점을 두고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있으며, 스마트폰 혁명의 선두 주자이자 리더로서 지속적으로 고객을 위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소비자가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게 하고, 화웨이를 전 세계 소비자들이 사랑하는 브랜드로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켄 후(Ken Hu) 화웨이 순환회장은 “화웨이는 스마트폰 분야뿐만 아니라 광대역, 클라우드 및 AI 분야의 기술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며, “이러한 투자가 통신사업 부문의 5G 기술 성장과 더불어 고객에게 선보일 더욱 흥미롭고 혁신적인 5G 스마트폰 개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