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차세대 발매전산시스템 기반 인증 획득…고품질 데이터 기반 서비스 제공 다짐
한국데이터진흥원(원장 민기영)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사업본부의 ‘발매전산DW’가 데이터품질인증을 통해 골드(Gold) 클래스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데이터품질인증은 공공기관 및 민간 기업에서 구축·활용 중인 데이터베이스(DB)를 대상으로 데이터 자체의 품질을 심사해 수준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인증을 획득한 ‘발매전산DW’는 경륜·경정 발매전산시스템이 생성한 각종 발매 관련 원천데이터의 체계적인 저장 및 관리와 이러한 데이터의 효율적인 활용 및 유통을 위한 기반 DB 시스템이다. 이번 인증 획득의 배경에는 2017년도에 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가 성공적으로 도입한 국산 차세대 발매전산시스템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공단은 ‘체육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국민’을 목표로 경륜·경정 및 스포츠토토 등의 기금조성사업을 통해 조성된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다양한 기금지원사업, 스포츠산업육성 및 체육진흥·문화사업을 펼치는 준정부기관이다.
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원인재 전산방송실장은 “2017년도 12월 차세대 국산 발매전산시스템의 성공적 론칭에 이은 경주사업 시행기관 최초로 데이터품질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이뤘다”며 “앞으로 이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인 시스템 혁신 및 데이터품질 향상에 매진해 고품질 데이터 기반 서비스로 경주사업 신뢰도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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