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직구사이트 오사카맨은 최근 일본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의 쇼핑리스트에는 일본국민위장약으로 불리우는 카베진알파와 소화제로 많이 찾는 오타이산이 필수로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일본은 의약품, 건강제품으로 유명하지만 해외 제품들의 경우 국내에서 구입이 쉽지 않아 일본직구쇼핑몰을 찾는 소비자 또한 증가 추세라는 게 오사카맨측 설명이다.
최근 일본직구사이트로 오픈해 눈길을 끌고 있는 ‘오사카맨’의 경우 제품 주문 시 평균 3~4일만에 수령할 수 있어 국내 배송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평을 받으며 직구족들에게 빠른 입소문을 타고 있다.
오사카맨 관계자는 “일본의 다양한 제품들이 국내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으면서 일본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일본직구쇼핑몰을 이용해 구매하고자하는 소비성향이 크게 늘고 있다”며 “손바유 마유크림, 입병 치료제 구내염패치 및 연고, 일본감기약 파브론골드A가 겨울철 판매 증가를 견인하고 있으며, 현재 변비약 코락쿠와 타케다 한방변비약, 동전파스 로이히츠보코 파스, 일본무좀약 타무시친키, 부테나로크와 일본위장약 카베진 그리고 일본 다이어트약 나이시토루 등을 저렴하게 판매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카페 등을 통해 개인적으로 매매하는 경우 약사법상 불법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상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오사카맨’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 및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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