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토브, 데이터 보상·쇼핑몰 포인트 통합 관리 앱 ‘원몰’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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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토브, 데이터 보상·쇼핑몰 포인트 통합 관리 앱 ‘원몰’ 개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12.2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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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Online&Offline) 융합 플랫폼 기업 엘토브(대표 김지성)는 국책사업(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KBS미디어와 협업해 기존 쇼핑몰 앱들의 불편한 점들을 개선한 ‘원몰(OneMall)’ 1차 개발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원몰’은 데이터의 교환가치를 만들어가는 모바일 기반의 글로벌 쇼핑몰 통합 안내 플랫폼으로 해당 앱은 쇼핑몰들의 포인트를 하나로 통합·관리해 하나의 앱으로 어디에서든 실용적이고 편리하게 쇼핑몰을 이용할 수 있으며, 개인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보와 다양한 쇼핑몰 정보 및 이벤트를 제공한다.

또한 타깃 광고 시청이나 앱의 사용만으로도 이용자 지갑에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고, 그 외에도 리뷰 작성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포인트 적립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현재 ‘원몰’은 블록체인기반으로 확대하기 위한 2차적인 고도화 작업에 매진 중이며, 데이터 주도형 IoT 플랫폼인 ‘에어 플랫폼(AIR Platform)’, 고객친화적인 쇼핑몰 블록체인 ‘타우스블록(TauschBloc)’과 연동돼 생태계에서 유저 빅데이터를 형성하고 데이터 보상 체계를 구축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원몰은 추후 이용자들에게 쇼핑몰에서 쇼핑뿐만 아닌 다양한 문화공간의 기능을 하는 쇼퍼테인먼트(Shoppertainment)의 역할과 트렌드에 부합하는 서비스 및 다양한 콘텐츠까지 제공해 편의와 즐거움을 더해주고, 온라인에서 수집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딥러닝을 통해 개별 소비자들에게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보다 진보된 쇼핑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엘토브 김지성 대표는 “원몰앱은 2019년도 상반기에 정식 출시될 예정으로 현재 상용화를 위한 고도화 단계에 있으며, 기존에는 없던 데이터에 대한 보상 체계를 확립함으로써 다른 쇼핑몰 앱과의 차별성을 강화할 것”이라며 “쇼핑몰에 대한 정보, 맞춤형 데이터, 식당 예약 등 편리하고 다양한 기능 외에도 이용자들이 즐겁게 사용할 수 있는 인플루언서와 한류콘텐츠를 통한 바이럴 마케팅으로 국내에서부터 해외까지 다양한 사용자들을 유치할 예정이고, 모바일 기기를 통해 소비자들이 타우스블록(TauschBloc) 생태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략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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