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 온라인몰 요금할인 40%로 확대
상태바
CJ헬로, 온라인몰 요금할인 40%로 확대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12.22 09: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년 1월 31일까지 한정 기간 진행…이통사 25% 대비 요금경쟁력 높아

CJ헬로(대표 변동식) 헬로모바일은 가입 시 요금할인을 선택한 고객에게 월 기본료를 40% 할인하는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존에는 할인율이 30%로, 이벤트를 통해 할인율을 10%포인트 더 확대했다. 2019년 1월 31일까지 접수한 고객들이 대상이다.

요금할인은 단말기종과 관계 없이 요금제에 따라 할인 받는 제도이기 때문에 단말지원금이 상대적으로 적은 최신폰이나 갤럭시 노트9, 갤럭시 S9+ 등 프리미엄폰 구매고객이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신규 또는 기기변경으로 가입한 고객들은 단말지원 또는 요금지원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갤럭시 노트9(128GB)로 무제한 요금제(The착한데이터10GB)에 가입할 경우 단말할인으로 받는 혜택은 2년간 총 34만원이지만, 요금할인을 선택하면 58만원(월 기본료 6만390원의 40% 할인×24개월, VAT포함)까지 혜택의 폭을 넓힐 수 있다.

제휴카드(현대카드M)를 이용하면 월 1만7000원(전월 이용금액 30만원 이상)에서 2만원(전월 이용금액 70만원 이상)까지 추가로 청구할인을 받을 수도 있다. ‘LTE 단말요금제’라면 어떤 것을 선택해도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앞서 헬로모바일은 ‘와이낫(Why Not)’ 프로모션, ‘반의반값 요금제’, ‘모두의마블 요금제’ 등으로 차별화된 요금전략을 이어왔으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합리적인 모바일 소비자들의 통신비를 낮추는데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CJ헬로 모바일사업본부 조강호 본부장은 “온라인몰 전용상품을 통해 절약된 유통·마케팅 비용을 고객에게 환원하는 차원의 이벤트”라며 “이통사는 선택약정 요금할인을 25%로 제공하고 있어 헬로모바일의 요금경쟁력은 더 크게 강화됐다”고 말했다.

가입은 다이렉트몰에서 가능하며, 요금할인은 케이블TV·인터넷·집전화 등과 ‘유무선 결합할인’과도 중복 적용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