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정보보호 인력 신규자 교육과정 수료식 열어
상태바
행안부, 정보보호 인력 신규자 교육과정 수료식 열어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8.12.21 15: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직윤리·직무지식·실무역량 함양 교육 진행…정부기관 사이버보안관제 전문가로 일 해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국가정보원에서 ‘2018년도 정보보호인력 신규자 교육과정 수료식’을 21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2주간의 교육과정 회고, 교육성적 우수자 시상 및 수료증 수여 등으로 진행되며, 공직자로서의 새로운 시작을 격려하고 다짐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이번 신규자교육과정은 ‘공직 입문자로서의 공직가치 및 자세를 확립하고 범정부적 협업체계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국민의 봉사자로서 공직자가 갖춰야 할 공직윤리 등 기본자세와 직무지식‧실무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입교 2주 전부터 사이버교육을 통해 신임공직자에게 필요한 행정기초직무와 정부정책의 이해도 향상을 위한 국정과제 분야의 교육이 이뤄졌다. 입교 후 2주 동안은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직무전문교과와 제4차 산업혁명 등 신기술이 행정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대응할 수 있도록 교과과정을 편성했으며, 향후 범정부적 정보보호 협업체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소통과 문제해결형 학습프로그램을 도입했다.

교육을 마친 사이버보안관제 공무원들은 각 해당부처에 배치되어 사이버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사고예방을 위한 활동에 주력하게 된다.

정윤기 행정안전부 전자정부국장은 “짧은 교육기간이지만 행정과 기술분야의 전문인재로서 자기발전에 경주해 주길 바란다”며 “이곳에 있는 동료들과 정보공유와 협력체계를 이뤄 국가적 사이버안보 및 국민의 안전에 희망이 되는 공무원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