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제록스, 4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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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제록스, 4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 선정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12.2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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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제록스(대표 오타니 타카시)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CCM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다. 한국후지제록스는 고객의 프리미엄 파트너를 목표로 고객만족을 공유가치로 삼는 등 차별화된 소비자중심경영 철학을 인정받아 2012년, 2014년, 2016년에 이어 올해로 4회 연속 CCM 인증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최근 변화하는 시대의 요구에 맞춰 비대면 채널을 통한 고객지원 활동을 강화했다. 복합기 설치 이후에도 온·오프라인 등 여러 채널을 통해 고객의 불편함에 귀를 기울이고 고객의 상황에 맞는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고객이 사용하고 있는 복합기의 소모품, 부품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EP-BB(Electronic Partnership Broad Band) 서비스로 장애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예측하여 차단하고, 자동 청구 기능을 구현함으로써 고객의 업무 생산성 향상에 힘쓰고 있다.

또한 고객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고객의 소리(VOC)’를 운영하고 접수된 내용을 전사적으로 공유하고 있다. 더불어 최고고객책임자(CCO)의 관장 하에 매주 CCM 운영회의를 개최하고 실제 현장에서 접수된 고객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해 내부 시스템 및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등 소비자중심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러한 소비자중심경영 활동은 “고객의 문제를 먼저 발견해서 해결방안을 제시하자”는 한국후지제록스의 경영철학을 바탕에 두고 있다. 이러한 철학 덕분에 실제적인 활동이 체계화되고 발전될 수 있었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후지제록스 김수웅 CS&S 부문장은 “소비자중심경영을 주요 경영 목표로 삼고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한 결과, 4회 연속 CCM 우수기업 선정이라는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사의 활동이 고객 관점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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