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코아·명지대, 데이터 전문 인력 육성 협력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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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코아·명지대, 데이터 전문 인력 육성 협력 MOU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12.2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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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기술 개발 위한 산학 공동 연구·청년 취업난 해소 위해 ‘맞손’

데이터 서비스 기업 엔코아(대표 이화식)는 명지대학교와 데이터 전문가 육성과 데이터 기술 개발을 위한 산학 공동 연구,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여 년간 데이터 전문가를 육성해 온 엔코아는 명지대학교 융합소프트웨어학부 데이터테크놀로지 전공과 함께 ▲데이터 오프라인 강의 및 온라인 강의 등 교육인프라 지원 ▲데이터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과정 협력 개발 및 자문 ▲데이터 기술 개발을 위한 산학 공동 연구 등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명지대학교 학생들은 엔코아의 교육기관 플레이데이터의 데이터 전문 육성 커리큘럼을 통해 현장 중심의 데이터 전문 교육을 받게 될 예정이고, 다양한 데이터 관련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엔코아 플레이데이터 김권식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명지대학교 융합소프트웨어학부 데이터테크놀로지 전공 학생들에게 엔코아가 보유한 오랜 데이터 지식 및 기술 컨설팅 노하우가 담긴 데이터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으로, 산업에서 필요한 청년 데이터 과학자가 양성되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명지대학교 융합소프트웨어학부 데이터테크놀로지 전공 전종훈 교수는 “명지대학교가 이번에 개설한 데이터테크놀로지 전공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엔코아와의 협력이 기대되는 이유는 데이터 업계에서 가장 신뢰도가 높고 영향력 있는 기업이기 때문이다. 엔코아와 함께 기업이 요구하는 현장 중심의 데이터 전문가를 육성해 채용까지 연결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으로 엔코아와 명지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데이터 전문가 양성을 위해 엔코아의 데이터 컨설팅 경험과 소프트웨어 개발 경험, 교육기관인 플레이데이터를 활용한 채용 연계까지 구체적인 프로그램으로 데이터 전문 인력 양성과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적극 협조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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