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헬스케어, ‘2018 K-Global 스타트업 공모전’서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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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헬스케어, ‘2018 K-Global 스타트업 공모전’서 최우수상 수상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8.12.2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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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엠케어’의 성장 잠재력과 글로벌 역량 높은 평가

레몬헬스케어(대표 홍병진)는 지난 1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가 주최한 ‘2018 K-Global 스타트업 공모전’ 최종 피칭대회에서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엠케어(M-Care)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과 함께 5천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 ‘2018 K-Global 스타트업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모습(좌)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김득중 본부장 (우), 레몬헬스케어 권기욱 전무(사진 제공=레몬헬스케어)

‘2018 K-Global 스타트업 공모전’은 ICT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체계적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하이 테크 스타트업(Hi Tech Start-up) 프로그램’이라는 부제로 운영되었다. 이번 공모전에 참여한 팀에게는 전문가 멘토링 및 피칭 코칭, 서비스 개발을 위한 멘토링, 지식재산권 전략수립 지원 등의 관련 교육과 개발 인프라를 지원하였다.

레몬헬스케어는 281개의 아이디어가 경합을 벌인 공모에서 약 9:1의 경쟁을 뚫고 32개 본선 팀에 합류했으며, 지난 11월에 진행된 피칭대회에서 본선 심사를 거쳐 최종 결선 8팀에 선정되었다. 과기부가 주최하는 ‘2018 ICT InnoFesta’ 행사에서 진행된 이번 최종 결선에서는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국내 최초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엠케어’의 성장 잠재력과 글로벌 역량을 높이 인정받게 되었다.

레몬헬스케어 홍병진 대표는 “멘토링과 서비스 개발 지원을 통한 내부 역량 강화로 유수 스타트업과의 경쟁 속에서도 뜻깊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향후 병원·보험사·약국 등을 연계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기반의 고도화된 기술력을 해외로 수출하며, 국내 헬스케어 산업의 신시장을 발굴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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