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플래닛·KB국민카드, ‘G.A.S 해커톤 경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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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플래닛·KB국민카드, ‘G.A.S 해커톤 경진대회’ 성료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12.2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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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널리틱스 스페셜리스트 육성 프로그램 마무리…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문화 정착 기대

골든플래닛(대표 김동성)은 KB국민카드와 공동으로 개최한 ‘KB국민카드 구글 애널리틱스 스페셜리스트(G.A.S) 해커톤 경진대회’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의 1차 워크숍 진행을 시작으로 KB국민카드 사내 데이터 활용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기초교육 및 조 선정, KB국민카드 사내 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교육, 구글 특강 등이 진행됐다.

9월에 열린 2차 워크숍에서는 조별 과제 선정, 구글애널리틱스 개인인증 시험(GAIQ) 취득 및 조별 분석과제 발표를 시행했으며, 10월부터 11월까지는 분석 방법 논의 및 해결 방안 제시 등으로 심도 깊은 조별 프로젝트가 이뤄졌다.

지난 12월 6일에는 KB국민카드 데이터전략본부 이남홍 상무, 구글코리아 허기오 부장, 골든플래닛 김동성 대표의 키노트 발표로 본 행사가 시작됐으며, 이후 조별 다양한 분석 주제에 대한 결과 발표 및 심사가 이어졌다.

이번 행사에서 대상을 수상한 조의 분석 과제는 ‘현금서비스 온라인 신청 증대 방안’이었다. 회사 내부 데이터에 대한 심도 깊고 다양한 각도에서의 접근과 더불어 현업에 도움이 되도록 전략과 결과를 도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KB국민카드 데이터혁신부 조세훈 부장은 “이번 G.A.S 해커톤 경진대회는 영업, 마케팅 등 현업과 데이터 조직이 함께 분석 주제를 고민하고, 현업 비즈니스에 적용 가능한 사례들을 발굴해 나가기 위해 기획됐다”며 “이런 과정들이 단발성으로 그치지 않고, 업무에 계속 적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다. 궁극적으로 데이터 기반(Data-Driven) 비즈니스 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골든플래닛 김동성 대표는 “KB국민카드의 구글 애널리틱스 및 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를 위한 이와 같은 노력은 국내에서 대표적으로 빅데이터 분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골든플래닛에게도 고무적인 일”이라며 “앞으로 이러한 트렌드가 다른 많은 기업들에게도 도입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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