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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파스넷, SK텔레콤 5G에 100G 라우터·자동화 솔루션 구축
내년 1월말까지 40억원 규모 시스코 장비 공급…5G 모바일 백홀 100기가 구축 첫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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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21일 09:50:32 강석오 기자 kang@datanet.co.kr
   

IT 솔루션 전문기업 오파스넷(대표 장수현)은 SK텔레콤과 5G 전국망 모바일 백홀에 시스코의 100기가 라우터 및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N) 기반 자동화(Automation)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 계약은 40억원 규모로 내년 1월까지 진행되며, 오파스넷은 연말까지 초도 물량을 공급하기로 하는 등 내년부터 본격화하는 5G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파스넷은 라우터, 스위치, 서버 같은 네트워크 시스템 장비와 클라우드 베이스 빅데이터 분석 등 4차 산업 솔루션을 양대 축으로 비즈니스를 영위하고 있다.

오파스넷는 5G 시대 대용량 트래픽을 초고속, 저지연, 대량연결로 제공하는 대용량 라우터 시스템과 전국망의 수많은 이기종 시스템을 SDN 기반으로 운영 자동화를 지원하는 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하게된다.

특히 오파스넷의 5G 솔루션 공급은 내용적인 측면에서도 주목 받고 있다. 국내에서 5G 모바일 백홀을 100기가로 구축하는 첫 번째 사례일 뿐만 아니라 관리 측면에서 SDN 기반의 자동화 솔루션을 함께 공급하기 때문이다. 자동화 솔루션이 도입되면 복잡한 네트워크 장비를 중앙집중식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고, 네트워크 운용의 휴먼 오류에 따른 리스크 제거로 보다 안정적인 5G 서비스를 제공하고 각종 네트워크 문제를 대폭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관련 업계에서는 5G 서비스가 보편화되면 전체 500억개 이상의 디바이스가 연결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사물인터넷을 구체적으로 실현할 기술적 토대를 제공하는 등 4차 산업혁명을 위한 필수 인프라가 갖춰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5G 인프라가 전국망 서비스로 확대되면 자율주행차, 가상/증강현실(VR/AR), 스마트홈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산업의 비약적인 발전이 기대된다.

오파스넷은 5G와 관련해 다년간 핵심 기술인력을 양성하고 관련 영업을 강화하는 등 5G 시장 요구에 대비한 준비를 면밀히 다져왔고, 이번 공급계약 체결로 4G에 이어 5G 솔루션 분야에서도 전문성을 인정받게 됐다.

5G는 올 4분기부터 통신3사의 네트워크 투자가 개시된 가운데 2019년 설치기를 거쳐 2020년에는 본격적인 5G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SK텔레콤 계열사 매출이 많은 오파스넷은 5G 본격화에 따른 수혜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최근 2년간 SK텔레콤 계열사 관련 매출은 180억원대로 전체 매출액의 25%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오파스넷 장수현 대표는 “이번 5G 장비 및 자동화 솔루션 공급 계약 체결로 5G 성숙기까지 향후 수년간 100기가 라우터와 자동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공급 및 구축/유지보수를 할 예정이다”며 “이번 5G 장비 공급 계약을 기반으로 내년에는 오파스넷의 제품/솔루션 전문 딜리버리 조직 역량을 강화, 5G 사업확대를 다각도로 추진해 IT솔루션 전문기업으로서의 의미있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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