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품질 관리 역량 대내외 인정받아…고품질 시스템 운영 지속 노력
한국데이터진흥원(원장 민기영)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정만)의 관광지식정보시스템이 데이터품질인증을 통해 ‘플래티넘 클래스(Platinum Class)’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데이터품질인증은 공공기관 및 민간 기업에서 구축·활용 중인 데이터베이스를 대상으로 데이터 자체의 품질을 심사해 수준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인증을 획득한 ‘관광지식정보시스템(www.tour.go.kr)’은 관광 관련 통계를 비롯해 정책 및 연구자료, 관광자원 정보 등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관광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부·민간·학계에서 관광정책 및 계획 수립 등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문화·예술·관광 분야의 조사와 연구를 통해 해당 산업을 선도하는 국내 유일의 문화·예술·관광 국책 연구기관이다. 문화·관광 관련 정보시스템의 안정적 운영 및 데이터 품질관리 기반 확립을 위해 지속적인 데이터 품질 개선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관광지식정보시스템의 데이터품질인증 최고 등급 획득을 통해 데이터 안정성 및 신뢰성을 바탕으로 한 신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영준 통계평가센터장은 “이번 플래티넘 클래스 획득은 정보시스템의 데이터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관리 활동을 통해 고품질 관광통계 정보 및 지식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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