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GQ·네오플, 게임 IP 콘텐츠 활용 사업 제휴
상태바
OGQ·네오플, 게임 IP 콘텐츠 활용 사업 제휴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12.20 12: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셜 크리에이터 플랫폼 OGQ(대표 신철호)와 네오플(대표 노정환)은 게임 IP 콘텐츠를 전 세계(중국 제외)에 공급하기 위한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네오플은 인기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 사이퍼즈의 게임 내 원화 이미지, 동영상, 음원, 캐릭터 스티커 등을 OGQ에 공급한다. OGQ는 네오플이 보유한 게임의 디지털 리소스를 전 세계 2억4000만여명이 다운로드 한 OGQ 백그라운드 및 포트폴리오 프로덕트는 물론 ‘네이버 OGQ 마켓’ 등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서비스하게 된다.

OGQ, 네오플, 네이버 등의 사용자들은 해당 IP 콘텐츠를 유무료로 구매해 저작권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일부 콘텐츠의 경우 사용자가 직접 제작한 2차 창작물을 전시, 판매하는 플레이마켓으로 확장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번 공동사업을 통해 양사는 IP 콘텐츠 시장의 확장과 2차 저작물을 활용한 창작자 마켓을 활성화하고, 디지털 컨텐츠 리소스 마켓인 ‘OGQ 마켓’의 콘텐츠 풀 또한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게 됐다.

OGQ 최장원 서비스운영 본부장은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포함한 배경 등의 원화, 동영상, 음원들도 디지털 컨텐츠로서의 활용 가치가 있음을 증명할 수 있게 됐다. OGQ는 네오플과 적극적인 협업으로 디지털 컨텐츠를 통해 전 세계의 창작자와 사용자들이 연결되는 콘텐츠 마켓으로 성장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