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컨설팅·매니지먼트 전문 기업 지티플러스(GTPLUS, 대표 김영철)는 올해 새로 발표된 글로벌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특화 매니지드 서비스 공급자 인증 프로그램(Global Azure Expert MSP)을 통과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국내 첫 파트너가 됐다고 20일 밝혔다.
‘애저 익스퍼트 MSP’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파트너들 중 매니지드 서비스 공급자를 엄격한 기준으로 심사해 고도화된 지능형의 클라우드 관리 지원을 제공하는 가장 역량 있는 파트너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37개 업체가 ‘애저 익스퍼트 MSP’로서 인증을 받았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MSP가 인력, 프로세스, 기술 등의 전반적인 분야에서 IT서비스 매니지먼트 역량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통과했고, 애저에 관해 지속적이고 반복 가능하며 정확도가 높은 관리 능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한다.
지난 2018년 마이크로소프트 인스파이어 행사에서 이미 올해의 한국 파트너상과 글로벌 경쟁부문 수상 등 2개의 상을 동시에 수상한 지티플러스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사 중 애저 익스퍼트 MSP의 검증기관인 ISSI의 감사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통과했다.
감사를 진행한 ISSI 담당자는 “지티플러스의 인력들은 체계적인 지식을 갖추고, 효율적인 업무 분담과 특정인에게 치우쳐 있지 않은 역량을 토대로 담당 역할을 잘 소화하고 있는 모습을 인상 깊게 보여줬다”며 “앞으로 고객들에게 어떻게 서비스할지를 뜨거운 열정으로 임하는 모습을 보고 믿을 만한 마이크로소프트의 파트너사라고 생각이 들었다”고 심사 총평을 했다.
마이크로스프트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지티플러스 홍성완 본부장은 “이번 ‘애저 익스퍼트 MSP’ 취득은 지티플러스의 클라우드 관련 기술, 특히 애저 컨설팅 및 매니지드 서비스의 우월성을 객관적으로 증명한 것”이라며 “축적된 클라우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 입장에서 최적화된 클라우드의 구성 및 관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티플러스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사 중 클라우드 최대 매출, 최대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