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치를 선점하려는 부동산 업계에서 언제나 화두에 오르는 것은 개발 초기 지역이다. 개발 초기 지역은 빈 공터나 공사중인 건물만 보이고 기반 시설이 미비하지만 개발이 완료되면 높은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후 교통망이 확충되고 교육, 상업시설 등 생활인프라가 형성되면 우수한 주거 여건을 누릴 수도 있어 이에 따른 실수요도 증가해 가치가 뛴다. 대표적인 곳으로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가 있다. 미사강변도시는 개발 초기 불편한 교통환경과 미비한 기반 시설로 선호도가 높지 않았으나 현재 개발과 입주가 거의 완료됐다.
여기에 지하철 5호선 미사역이 2019년 개통될 예정에 있는데다 스타필드 하남, 코스트코, 이케아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들이 속속 들어서 유동입구 유입에 따른 상업시설 수요도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정부의 규제로 아파트 시장이 주춤한 가운데 오피스텔, 지식산업센터 등 상업업무용 부동산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분양 형태 중 하나인 섹션오피스 분양을 진행하는 지식산업센터가 인기다. 이는 합리적인 임대료와 필요한 공간만을 임대하는 현대의 실용주의 트렌드에 부합하는 사례로 개인을 비롯한 스타트업, 1인 기업에게 높은 선호도를 얻고 있다.
강동업무단지, 엔지니어링 복합단지, 고덕 상업업무 복합단지 등 산업단지 연계가 용이한 미사강변도시에도 일부층 전체를 섹션오피스로 꾸민 지식산업센터가 등장했다. ‘미사강변 SK V1 센터’는 일부층이 전용 10평대 섹션오피스로 구성됐으며 업종과 수요자의 필요에 따라 다양한 공간 구성을 선보인다.
이 사업지는 연면적 8만6779㎡에 지하 4층~지상 10층, 1개 동 규모를 갖추고 지하 2층~지상 10층 지식산업센터, 지하 1층~지상 2층 근린생활시설, 지상 2층~ 지상 10층 기숙사동 등으로 구성된다.
건물 내 식당과 편의시설 등이 조성돼 원스톱 업무환경을 지원하며 입주 기업 근로자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출퇴근 시간 셔틀버스를 운영하는 등 입주 기업을 배려한 설계 및 시스템이 돋보인다.
직주근접을 중요시하는 수요자를 위한 기숙사도 마련된다. 기숙사는 총 365실에 원룸형, 투룸형으로 구성되며, 복층형 설계 등 특화설계 적용으로 공간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다락과 발코니를 조성해 서비스 면적을 넓혔고 공간선택의 폭을 높여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지 인근으로는 한강과 망월천 수변공원이 자리잡고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으며 한강변에 위치한 입지로 조망권을 확보했다. 미사IC를 통해 잠실 20분대·강남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으며 지하철 5호선 미사역(예정)과 논의중인 지하철 9호선 연장계획으로 향후 교통 호재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사대로에서 바로 출입이 가능한 대로변 스트리트 상가가 조성돼 원스톱 쇼핑 생활을 즐길 수도 있으며 이마트와 홈플러스, 스타필드 하남이 가깝고 코스트코도 인근에 개점할 예정이다.
미사강변 SK V1 센터 관계자는 “스타트업, 1인기업 등이 늘면서 필요한 공간만을 분양 받아 사용하는 섹션오피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특히 하남 지역은 산업단지 업무 연계가 용이해 배후수요가 풍부한 직주근접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전매제한이 없고 중소기업 규모일수록 분양 시 혜택이 커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사강변 SK V1 center’의 홍보관은 경기도 하남시 조정대로 45 미사센텀비즈 R217호에 위치하며 예약 방문 시 사은품 증정 혜택을 제공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