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오비코리아, ‘증권형 토큰 공개’ 토론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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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오비코리아, ‘증권형 토큰 공개’ 토론 참가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12.19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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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 유동성·전통 투자 합치로 주목…국내 STO 성공 가능성 살펴

후오비코리아는 엘레나 강 운영본부실장이 20일 암호화폐 밋업 ‘진써살롱 Vol.1 New 시리즈 (Jinse Salon Vol.1 New Series)’에 참석해 ‘증권형 토큰 공개(STO: Security Token Offering)’에 대해 토론한다다고 밝혔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진써파이낸스’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STO, 블록체인 산업의 새로운 방향이 될 것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최근 블록체인 업계의 큰 화두로 떠오른 증권형 토큰이 기존 토큰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엘레나 강 실장은 이날 행사 마지막 순서인 패널토론 ‘STO, 한국 시장에서 가능할까?’에 참석해 국내에서의 STO 성공 가능성에 대해 논한다. 패널로는 암호화폐 VC인 노드 캐피탈(Node Capital) 두 준(Du Jun) 파트너, 비시드 파트너스(Bseed Partners) 장원태 CEO, 김정은 경희대학교 금융학 교수 등이 참석한다.

STO는 투자자들이 회사의 지분을 소유하고 수익도 분배 받을 수 있는 증권형 암호화폐를 현행 자본시장법(증권거래법)에 따라 발행 및 공개하는 절차를 말한다. 주식과 비슷한 성격 덕분에 기관투자자들에게는 ICO의 유동성을 갖춤과 동시에 전통 투자에 합치하는 것으로 주목 받고 있다.

한편, 엘레나 강 실장은 지난 16일 개최된 ‘블록체인 미래 포럼’에서 패널 토론에 참가,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규제와 STO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업계 트렌드와 함께 블록체인 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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