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AG(Software AG)는 가트너(Gartner)가 발표한 매직 쿼드런트 통합 IT 포트폴리오 분석 애플리케이션 부문에서 자사의 IIPA 제품인 ‘알파벳(Alfabet)’이 8년 연속 리더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소프트웨어AG의 IT 기획 및 포트폴리오 관리 플랫폼인 알파벳은 다수의 IT 포트폴리오를 아우르는 관리 및 감독 기능을 통해 CIO를 포함한 임원들이 폭넓고 미래 지향적이며 전략적인 결정을 내리기 위해 필요한 정보들을 제공한다.
또한 서로 다른 IT 포트폴리오 관리자 간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고, 관리자들이 사업 전략과 수요, 기술, 응용 및 프로젝트 포트폴리오 사이의 밀접한 상호 관계를 이해하면서 동시에 재정과 리스크 관점에서도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번 보고서에서 가트너는 소프트웨어AG의 알파벳 플랫폼 및 7개의 다른 소프트웨어 업체들을 15개의 항목에 따라 평가했다.
많은 기업이 디지털 비즈니스를 향한 기초 단계는 무사히 통과했지만, 가파르게 증가하는 고객의 수와 요구사항들에 잘 대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 비즈니스 계획을 확장하는 것을 필요로 한다. 가트너는 보고서를 통해 “소프트웨어 기술로서 IIPA는 이러한 형태의 확장을 지원함으로써 사용자들이 효과적인 IT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고 언급했다.
또한 가트너는 디지털 비즈니스 확장을 가속화할 수 있는 통찰력을 위해 IIPA와 EA를 연결하는 것이 주는 이득에 대해서도 “미래의 EA 모델 및 서로 다른 IT 포트폴리오의 구성요소 간 잠재적인 충돌이나 모순을 분석하는 것을 통해 불필요하고 낭비되는 부분들을 찾아낼 수 있다. 이는 디지털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서는 점진적으로 발전해 가는 비즈니스 모델 및 전략과 지속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가볍고 매우 유연한 구조의 제품 중심 IT 조직들이 완벽하게 합치되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이진일 소프트웨어AG 한국지사장은 “가트너 보고서는 디지털 비즈니스 전략을 실현하는데 필요한 포트폴리오 관리와 EA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며 “이는 소프트웨어AG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의 핵심 요소다. 가트너가 IIPA와 EA 시장 모두에 소프트웨어AG를 리더로 선정한 것에 대해 매우 자부심을 느낀다. 가트너 보고서는 소프트웨어AG가 CIO 및 임원들이 요구하는 디지털화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한편 소프트웨어AG는 가트너가 지난 10월 22일 발간한 매직 쿼드런트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EA) 툴 부문에서도 리더로 선정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