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 미국서 고객체험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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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 미국서 고객체험센터 개관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12.1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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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 통합 솔루션 전시·시연…고객·파트너와 긴밀한 협업 도모

퀀텀(한국지사장 이강욱)은 미국 콜로라도주 엥글우드에 새로운 고객체험센터(EBC: Executive Briefing Center)를 개관했다고 19일 밝혔다.

새로운 센터는 퀀텀의 통합 솔루션을 전시하고, 주요 고객 및 파트너사들이 퀀텀의 모든 비즈니스 기능을 담당하는 임원, 제품 관리자, 개발자, 리더와 직접 접촉할 수 있게 함으로써 새로운 차원의 협업 및 고객 주도 혁신을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제품 시연 및 논의를 위해 마련된 이 센터는 기술 적용을 위한 개념 검증(PoC) 연구소를 갖추고 있으며, 비즈니스 파트너를 위한 교육 및 협업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EBC는 퀀텀의 혁신적인 솔루션, 제품, 서비스 전반에 대한 몰입 경험(immersive experience)을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퀀텀 테크 센터에서 혁신적인 최신 스토리지에 대한 양방향 시연 및 실전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엔터프라이즈 백업 솔루션 및 퀀텀 포트폴리오에 있는 기타 기술은 물론, 고성능 비디오와 이미지 워크플로우를 위한 테이프 스토리지, 파일, 블록, 오브젝트 솔루션에 대한 시연을 볼 수 있다.

퀀텀은 혁신을 위한 이니셔티브 중 하나로 이번 EBC를 개관했다. 올초 퀀텀은 4K 및 8K 콘텐츠의 성능을 높이고, 클라우드 기반 워크플로우 및 글로벌 협업 환경과의 통합을 향상시키는 스토어넥스트 6.2(StorNext 6.2) 기반의 엑셀리스(Xcellis) 고성능 스토리지 포트폴리오를 발표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비디오 및 기타 IoT 센서 데이터의 모바일 및 원격 캡처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새로운 러기다이즈드(ruggedized) 차량용 스토리지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 기술은 모두 EBC에서 시연이 가능하다.

제이미 레너(Jamie Lerner) 퀀텀 CEO는 “고객 및 파트너와의 협력을 위한 장을 마련하고자 새로운 EBC를 개관하게 됐다. 그들은 이곳에서 현재 직면한 비즈니스 과제에 더욱 집중하고, 퀀텀의 혁신을 통해 과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파악할 수 있다”며 “EBC는 차세대 퀀텀 솔루션이 지향하고 있는 최신 업계 트렌드를 연구할 수 있는 중심축으로서 기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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