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컴퍼니, 인공지능 스마트 홈 IoT 솔루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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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컴퍼니, 인공지능 스마트 홈 IoT 솔루션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12.1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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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oT 사용자의 성향과 성격을 분석해 서비스를 추천하는 애플리케이션 화면

지금컴퍼니(대표 최희재)는 사용자가 직접 설정하고 개입해 제품을 제어하지 않아도 개인과 가족의 성격과 생활 패턴을 스스로 학습해 개인과 가정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해 주는 인공지능(AI) 스마트 홈 IoT 플랫폼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JIOT(JIGUEM IoT) 플랫폼은 현재의 설정 방식으로 동작하는 IoT 솔루션보다 앞선 기술로, 사용자가 보유하고 있는 스마트폰의 데이터와 가정 내의 IoT 전자기기에서 발생되는 데이터를 신경망 구조의 알고리즘으로 분석 후 사용자의 패턴을 파악하고, 이해해 사용자가 스마트폰이나 스피커 등으로 제어하지 않아도 사용자가 원하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기술이다.

사용자를 보다 잘 분석하고 이해하기 위해 심리학 이론인 DISC 심리이론을 적용해 행동과 사용패턴 등을 분석해 소비자의 성향을 파악해 낸다.

예를 들어 전등을 사용 시 사용자의 성향에 맞춰 알맞은 빛의 색과 세기를 파악해 조절해준다. 수면 패턴에 맞춰 커튼의 개방 시간을 학습해 움직이기도 하며 한가로운 주말 오후, 활동적인 성향을 가진 사용자라면 외출, 운동 등의 활동을 추천해주기도 하며 사용자의 즐거운 하루를 만들어 주기도 한다.

지금컴퍼니는 현재 국내외 영업을 준비중이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양평의 소규모 아파트에 솔루션 납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판매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아파트에 적용될 경우 기존 분양가보다 약 28% 이상의 분양가 상승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아파트 내 주거자는 기존 아파트보다 약 36%의 삶의 만족도를 얻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지금컴퍼니 최희재 대표는 “기존에 스피커를 통해 전자제품 및 센서를 제어하는 것은 IoT의 신선함과 편리함을 느끼는 것에 한계를 경험해 좀 더 발전된 기존에 없는 새로운 IoT 솔루션을 생각했다”며 “JIOT는 패턴 학습은 물론 성격까지 분석해 자동 제어는 물론 정확하고, 편리한 홈 IoT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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