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송정지구 상업시설 절대부족, 중심입지상가 ‘헤브론타워’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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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송정지구 상업시설 절대부족, 중심입지상가 ‘헤브론타워’ 눈길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12.1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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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크게 줄었다. 13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1일까지 서울 아파트의 거래량은 총 7만9433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9만9900건 보다 20.5% 감소한 규모다.

특히 서울 아파트 거래량을 끌어내린 것은 강남·서초·송파·강동 등 이른바 강남 4구 올해 거래량이 1만4733건으로 전년 동기대비 41.8%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상가 및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 거래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10월 전국 상업업무용 건물 거래량은 3만2567건으로, 9월 거래량인 2만5379건 대비 7188건 약 28.32% 늘어난 것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8714건에 비해 3853건 약 11.83% 증가한 수치다.

이는 지난 10월 국토교통부가 9.13 대책 후속조치로 주택공급제도 개선안을 시행하겠다고 밝힌 바에 따라, 주택담보대출 요건이 강화되고 청약제도 등이 무주택 실수요자 중심으로 개편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나타나는 추세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상가 및 오피스텔 등은 주택보유 수 산정에 포함되지 않아 대출과 세제 부담이 상대적으로 덜하기 때문이며, 향후 주택보유자의 신규 아파트 청약이 까다로워질 것으로 보여 다주택자들의 수익형 부동산 쏠림 현상은 가속화될 전망이다.

물론 모든 상가분양이 호황을 누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 최상의 입지와 풍부한 유동수요 그리고 공실 걱정 없이 안정적 수익창출이 가능한 상가에 투자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울산송정지구 최중심요지에 위치한 ‘헤브론타워’가 특히 눈길을 끈다. 지상 7층규모의 근린생활시설로 조성되는 ‘헤브론타워’는 무엇보다 12,000여 대단지 아파트의 넘치는 배후세대 대비 상가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에 공실 걱정이 없으며, 선점효과가 유력하게 기대된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또한 메인도로변 삼거리 코너상가로서, 버스정류장 앞, 반도유보라 1,162세대 대단지 아파트 바로 앞에 위치한 최적의 입지와 함께 광장과 수변공원을 품은 풍부한 유동수요의 주동선으로 집객 효과가 뛰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송정지구는 올해 12월 입주하는 호반베르디움(498세대)을 시작으로 한양수자인, 한라비발디, 제일풍경채, 지웰푸르지오, 금강펜테리움 등 8천여 대단지 세대의 입주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인접한 구도심 화봉지구의 4천여 세대도 잠재적 흡인수요로 예상하고 있다.

인근 부동산업계에서는 제2송정초가 내년에 개교하고 인근 화봉초, 화봉고 외 2022년에는 명문사학인 울산고의 이전계획도 확정됨에 따라 최고의 학군 밀집지역으로서 특히 병원과 학원입주에 최적의 여건이 마련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지구 내 하천을 중심으로 수변공원과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소공원이 조성 예정으로 있어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된다. 인접한 울산공항, 울산종합운동장, 울산항도 생활편의성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는 요소이며, 국도7호선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과 연결되는 오토밸리로 이용도 편리하다.

‘헤브론타워’의 향후 투자가치도 높게 평가 받고 있다. 오는 2020년 송정역이 개통예정이고, 사업 추진 중인 울산외곽순환도로가 완공되면 교통망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KTX울산역세권이 개발 중에 있으며, 동해남부선(부산-울산) 복선전철이 올해 개통되는 등 여러 개발호재도 플러스 요인으로 그 기대가치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송정지구의 경우 아무래도 풍부한 배후수요대비 상가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며 “권리금 부담도 없고 상당기간 선점에 따른 안정적 수익은 물론 시세차익까지도 노려볼 수 있는 좋은 여건”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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