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시스템즈, ‘엔비디아 타이탄 RTX’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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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시스템즈, ‘엔비디아 타이탄 RTX’ 정식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12.1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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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시스템즈는 그래픽 성능은 물론 강력한 딥 러닝 성능까지 갖춘 ‘엔비디아 타이탄 RTX’ 그래픽 카드 판매를 12월 19일부터 11번가를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타이탄 RTX는 최근 출시된 튜링 아키텍처 기반의 PC 그래픽 카드로 레이 트레이싱 작업을 위한 RT 코어가 최초로 탑재돼 그래픽 및 관련된 각종 애플리케이션의 연산 가속에도 활용 가능한 그래픽카드다.

타이탄 RTX는 4,608개의 쿠다(CUDA) 코어와 1,350Hz의 베이스 클럭, 1,770MHz의 부스트 클럭을 지원하며, GDDR6 방식의 672GB/s대역폭 24GB 메모리를 채택해 게이머와 최고의 창작물을 원하는 크리에이터 등을 만족시킬 제품이다.

또한 기존 타이탄 제품 중에서는 지원하지 않았던 NVLink를 지원하며, 제품간 최대 통신 속도는 100GB/s, 최대 48GB까지 메모리 확장이 가능하다. 지원 출력포트는 DP(1.4) 3개, HDMI(2.0b) 1개를 내장했고 VirtualLink 포트 1개를 지원한다. 소모전력은 280w이다.

타이탄 RTX는 72개의 RT코어를 탑재하여 3D 환경에서 빛과 소리가 어떻게 이동하는지에 대한 신속한 계산이 가능하며, 이전 파스칼 세대의 레이 트레이싱과 비교하였을 때 25배나 빠른 렌더링 속도를 제공한다. 576개의 텐서코어가 탑재되어 130테라플롭스의 딥러닝 성능을 제공해 최근 딥러닝을 필요로 하는 영상 제작, 분석, 그래픽 분야 등에서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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