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멤버스(대표 강승하)는 균일가 생활용품숍 아성다이소, 전국교통카드사업자 이비카드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1200여개 다이소 매장에 엘페이(L.pay) 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롯데멤버스와 아성다이소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이소 매장 내 엘페이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및 홍보 ▲기타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공동 협력분야 모색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국내 생활용품점 1위 사업자인 다이소는 가성비를 갖춘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이 방문하는 만큼 생활밀착형 페이먼트 서비스인엘페이의 강점을 적극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멤버스와 다이소는 내년 서비스 론칭을 목표로 시스템 개발 및 구축 등을 추진 중에 있다.
롯데멤버스 조민상 핀테크부문장은 “엘페이와 다이소와의 만남으로 생활·편의 영역에서의 시너지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하는 등 고객 편의와 혜택을 증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밀착형 업종과의 제휴를 확대해 엘페이 사용처를 넓히고, 온·오프라인에서의 범용성을 높여 간편결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데이터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