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사인, EDR 솔루션 ‘엔드포인트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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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사인, EDR 솔루션 ‘엔드포인트쉴드’ 출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8.12.18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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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기반 행위분석…머신러닝으로 악성코드 탐지·차단

케이사인(대표 최승락)은 엔드포인트 탐지·대응(EDR) 솔루션 ‘엔드포인트쉴드(EndpointShield)’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행위를 분석하고 머신러닝으로 악성코드를 탐지·차단한다. 자회사 세인트시큐리티의 멀웨어스닷컴과 대규모 악성코드 정보를 공유해 실시간으로 대응한다.

어성율 케이사인 보안기술연구소장은 “빅데이터 기반의 행위 분석 및 기계 학습으로 신규 악성코드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악성코드를 탐지하고 대응할 수 있다”며 “엔드포인트쉴드가 기업의 정보 자산을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보호해 줄 것”이라고 전했다.

엔드포인트쉴드는 실행 프로세스에 대해 실시간 정적·동적 분석을 실시하며, 행위 모델링 기술을 기반으로 프로세스의 이상 행위를 분석한다. 악성으로 의심되는 프로세스가 발견될 경우 머신러닝 기반의 악성코드 분석 서버와 연계해 악성코드 여부를 판단, 격리하거나 삭제한다. 더불어 악성코드에 감염 경로 추적 및 감염된 파일에 대한 추적, 자동 복구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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