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포르자 호라이즌 4’ 확장팩 ‘포춘 아일랜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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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 ‘포르자 호라이즌 4’ 확장팩 ‘포춘 아일랜드’ 공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12.18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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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우·북극광 등 새로운 날씨 추가…절벽 위 급커브 도로 등 극단적인 드라이빙 환경 제공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포르자 호라이즌 4’의 첫 번째 확장팩인 ‘포춘 아일랜드(Fortune Island)’를 공개, 게이머들에게 보다 새로운 모험과 현란한 드라이빙 액션을 선사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확장팩에서는 포르자 호라이즌 시리즈에서 선보인 적 없는 위험하고 극단적인 환경에서의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 깎아지른 듯한 라우페이 드론(Laufey’s Throne)의 절벽과 포르자 호라이즌 시리즈 사상 가장 많은 급커브 도로를 가진 니들 클라임(Needle Climb)의 여러 드리프트 지역을 자동차로 질주할 수 있다.

여기에 올드라치(Oldlarch) 숲에서부터 신비한 펜홈(Fenholm)의 침몰한 마을까지 포춘 아일랜드는 게이머들의 호기심과 도전 정신을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환경들로 구성됐다.

크로스 컨트리(Cross Country), 드리프트 존(Drift Zone), 아스팔트 레이스(Asphalt Races)와 같은 12개의 이벤트들도 포함됐다. 날씨 또한 위험 요소를 더한다. 폭풍우, 바람, 천둥 번개, 북극광과 같은 변화 무쌍한 날씨들을 경험할 수 있고 이 모든 사항은 호라이즌 페스티벌(Horizon Festival)에서도 볼 수 있다.

게이머들은 새로운 도전과 이벤트들에도 참여가 가능하다. 사용자들은 포춘 아일랜드에 도착하자마자 섬 전체에 넓게 퍼져 있는 보물 상자를 찾는 퀘스트에 직면하게 된다. 수수께끼를 풀어서 보물을 찾게 되면 게임 내 본인 계좌에 크레딧을 쌓을 수 있고, 새로운 자동차를 얻을 수도 있다.

12개의 새로운 이벤트들과 함께 2개의 지점을 연결하는 가장 빠른 경로를 찾아주는 새로운 트레일블레이저 PR 스턴트(Trailblazer PR Stunts)도 추가됐다. 확장팩에 더해진 변화와 포춘 아일랜드가 가진 언제 어디서든 마주하는 거친 지형과 함께 트레일블레이저로 경로 계획, 순간적인 반응능력, 드라이빙 스킬 등을 한번에 시험해볼 수 있다. 또한, 게이머들을 위해 새로운 ‘호라이즌 스토리: 드리프트 클럽 2.0(Horizon Story: Drift Club 2.0)’도 추가됐다.

포춘 아일랜드에서의 박진감 넘치는 운전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새로운 차량도 더해졌다. 최신 람보르기니 우루스 SUV(Lamborghini Urus SUV)에서 펀코 모토스포츠 F9(Funco Motorsports F9), 램 1500레벨 TRX 콘셉트(Ram 1500 Rebel TRX Concept)까지 다양한 선택지가 제공된다. 신규 차량에 관한 정보는 포르자 모터스포츠 글로벌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포춘 아일랜드는 엑스박스 원(Xbox One)과 윈도우 10 PC용으로 1만9400원의 가격으로 출시됐다. 확장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엑스박스 글로벌 공식 사이트, 공식 포르자 호라이즌 4 믹서 및 트위치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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